2010.12.08 13:16
출처: http://bit.ly/7jf3Aj
인간이 변하는 방법은 3가지밖에 없다.
첫번째는 시간배분을 바꾼다.
두번째는 사는 장소를 바꾼다.
세번째는 교류하는 사람을
바꾼다.
이 세가지 요소가 아니고서는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
가장 무의미한 것은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결의를 새롭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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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연초가 되면, 새해 결심 같은 걸 좀 합니다.
전에도 썼듯이 프랭클린 플래너 같은거에도 관심이 많았던 전적도 있고요.
근데 연말에 결산을 해보면 그 결심이 제대로 이뤄진거는 거의 없죠.
위에 3가지 중에서 시간배분을 바꾸는건 솔직히 결심이랑 비슷한거 같아요.
즉, 자기 의지류에 가깝죠.
2번째,3번째는 2번째를 취하면 3번째가 저절로 따라오죠.
사는 곳이 달라지면 만나는 사람도 바뀔테니...
하지만 한국내에서는 서울외에는 살고 싶은 곳이 없네요.
그럼 결론은 외국? 그러기엔 외국가서 잘 살 능력이 안됩니다.
확실한 직업을 잡을 능력도(확실한 능력 없으면 결국 블루칼라 되야죠. 이민 1세대들 세탁소,마트 하듯이.)
언어능력도 안되죠.(외국인 만나면 어버버하다가 콩글리쉬 작렬합니다.ㅎㅎㅎ)
결론은 서울서 그냥 살아야겠다.ㅎㅎㅎ
내년엔 다시 다이어리나 플래너 가동시켜볼까 생각도 드네요.
그래봤자 작심 삼일 될 거 같은...느낌도 있지만요.;;;;
2010.1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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