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4 18:51
제목대로 2호냥도 새 배경지와 함께 촬영입니다.
어제 3호냥이 입고 찍은 상의는 사실 SD17용, 즉 원래 2호냥 의상. 동생에게 잠시 빌려줬지만, 본인 촬영을 위해 돌려받음.
멜빵 청바지와 매칭입니다. 시원시원한 각선미가 드러나서 좋군요.
루즈핏이었던 3호냥과 달리, 2호냥에 입히니까 꽤 타이트한 핏이 나오는군요.
근접촬영.
옆모습입니다. 2호냥이 Mk-II로 바뀌며 특정파츠(...) 크기가 커졌는데, 멜빵바지를 입으니 상체가 두꺼워보이는 느낌도...=_=;;
그래서 멜빵부분을 내리니 이것도 나쁘지 않네요.
뭔가 아까보다 더 시원해보이는 느낌입니다.
상체 접사. 그... 글래머... O_O;;
티를 꺼내입었더니... 응? 이게 가장 괜찮다? 멜빵 해제한 후 뒤에 늘어지는 멜빵끈을 어째야 하나 하다 등 뒤에 리본으로 묶었는데 그냥 이렇게 연결하면 되는 걸 공연히 삽질했어요...=_=;;
오늘의 베스트 컷입니다.
아래는 항상 그렇듯 색연필 효과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세요 >3< /
언젠가는 배경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디지털이 아니어서 예상 밖이랄까요~ 뭐 아날로그는 또 나름의 맛이 있군요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