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치겠어요. 대학병원도 가보고 동네 이름있는 곳이나 그냥 동네 병원도 가봤는데

대학병원은 `뭐 이런 걸로 대학병원 오냐, 오른쪽은 안구건조증임`고 그러고

동네에 좀 이름있는 곳은 `이거 못고친다. 피부문제야` 이러고

동네병원은 `약 줄게 또 와봐요.` 이래요.

 

 

항암제 치료제 개발하다가 생겨 난  레시스타스 처방도 해보고, 알콘 리프레쉬 플러스 계속 넣어주고

산텐제약 히야레인, 에코리신 등 염증제도 넣어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제일 뻑뻑하고, 밤이 되면 충혈되고 작열감이 있어 괴로워요.

 

책을 많이 보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잠을 잘 때 눈을 좀 뜨고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안대를 해볼까요... 조사기 구입도 고려했는데...

 

 양방치료는 효과가 없는 거 같아요. 한의원이라도 가볼까요...

(한의원도 가봤는데... 먹는 거 잘 먹으라고 체질 설명하면서 피해야하는 음식 설명해주더라고요.

뭔가 해줄 말이 없어서인지 회당 만원 정도의 진료비때문인지 반복설명해주시던...)

 

목구멍도 뛰고나면 아프고 그래요. 목이 매이듯이... 이것도 눈과 비슷하네요.

괜찮다는데.. 전 아파요..

 

눈이 초롱초롱해졌으면 좋겠어요. +_+

항상 피곤해보이는 이 두 눈... 안색도 안좋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812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719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7699
14413 (바낭) 버스에서 들은 대화 [9] 옥수수가 모르잖아 2010.12.07 2703
14412 새벽에 클래식이 듣고 싶어서 (비발디, 라흐마니노프) [1] 부엌자객 2010.12.07 1277
14411 rural 이란 단어 발음하기 힘드네요 [10] 임바겔 2010.12.07 3169
14410 한밤의 조카자랑. [7] niner 2010.12.07 2177
14409 홍대의 유명한 우동집. 가미우동. [13] maxi 2010.12.07 5587
14408 자이언트와 삼풍,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리영희 선생님, 그을린, 환상의 그대, 분할화면 인셉션. [5] mithrandir 2010.12.07 3024
14407 밥벌이의 지겨운 위대함-<지하철에서1>* [12] Koudelka 2010.12.07 3951
14406 대학생이 방학동안에 할만한 알바가 무엇이 있을려나요. [8] 불별 2010.12.07 2461
14405 와퍼세트 2900원에 풀렸어요 [5] 바이엘피아노 2010.12.07 2914
14404 [바낭] 취미생활, 일본식 가정식, 바낭에 곁들이는 짧은 식단 공개. [8] 벚꽃동산 2010.12.06 3778
14403 (바낭) 너무 속상하네요 [1] 白首狂夫 2010.12.06 1249
14402 이태리 여가수 니나 질리 푸른새벽 2010.12.06 2014
14401 제가 생각하는 <자이언트>의 결말, 혹은 반전 [3] 둘세데레체 2010.12.06 2140
14400 차라리 연애를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10] 츠키아카리 2010.12.06 3364
14399 을지로3가 안동장, 삼선짬뽕 [4] 01410 2010.12.06 3498
14398 전 한국 드라마는 여명의 눈동자 이후로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38] 쥐는너야(pedestrian) 2010.12.06 4876
14397 언어 공부하다 막힐 때 그리고 시크릿 가든 [5] 크라피카 2010.12.06 2950
» 혹시 눈이 상습적으로 충혈되시는 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7] 모노 2010.12.06 2209
14395 [듀나인] 영상 기술 질문이요! - 이 영상에 사용한 방법이 궁금합니다. [4] 피비 2010.12.06 1145
14394 [듀9] 한나라당 vs 무상급식 [13] 그러므로 2010.12.06 19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