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6 21:45
저 미치겠어요. 대학병원도 가보고 동네 이름있는 곳이나 그냥 동네 병원도 가봤는데
대학병원은 `뭐 이런 걸로 대학병원 오냐, 오른쪽은 안구건조증임`고 그러고
동네에 좀 이름있는 곳은 `이거 못고친다. 피부문제야` 이러고
동네병원은 `약 줄게 또 와봐요.` 이래요.
항암제 치료제 개발하다가 생겨 난 레시스타스 처방도 해보고, 알콘 리프레쉬 플러스 계속 넣어주고
산텐제약 히야레인, 에코리신 등 염증제도 넣어봤지만. 소용이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제일 뻑뻑하고, 밤이 되면 충혈되고 작열감이 있어 괴로워요.
책을 많이 보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잠을 잘 때 눈을 좀 뜨고잔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안대를 해볼까요... 조사기 구입도 고려했는데...
양방치료는 효과가 없는 거 같아요. 한의원이라도 가볼까요...
(한의원도 가봤는데... 먹는 거 잘 먹으라고 체질 설명하면서 피해야하는 음식 설명해주더라고요.
뭔가 해줄 말이 없어서인지 회당 만원 정도의 진료비때문인지 반복설명해주시던...)
목구멍도 뛰고나면 아프고 그래요. 목이 매이듯이... 이것도 눈과 비슷하네요.
괜찮다는데.. 전 아파요..
눈이 초롱초롱해졌으면 좋겠어요. +_+
항상 피곤해보이는 이 두 눈... 안색도 안좋고...
2010.12.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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