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4 20:42
여기서 한분이 추천해주신 걸로 아는데.. 나중에 찾아봤습니다.
전체 무료공개더군요. 레진은 코인결제로 수익을 내는 걸로 아는데..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스타벅스 편만 본 상태인데 스타벅스편은 3편분량인데요. 스타벅스에 덧씌워진 프레임들을 이야기하며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는 답답함을 만화로 표현하셨는데 감동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도구도 저랑 비슷한 걸 쓰시는 거 같고요. 비슷한 도구인데 이렇게 잘할 수가 있다니... 싶었습니다.
http://www.lezhin.com/ko/comic/2dawalk
2016.09.24 20:58
2016.09.24 21:00
아, 말하는작은개님의 만화도 정말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2016.09.25 00:01
많이 부족한 면이 많은 거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대회 제출용 원고를 만들어 보려고 당분간 연재중단하기로 했습니다.
2016.09.25 09:49
응원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종이와 컬러, 낙서같은 감성을 좋아해요. 그림 패드에 바로 쓴것이 아닌 아날로그적 감성도요. 가독성도 굉장히 좋고요. 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빕니다.
2016.09.25 00:32
'이다의 허접질' 예전에 인상적으로 봤었는데 잘 연재하고 있다니 반갑군요.
2016.09.25 01:16
이다님은 예전 디씨에 간간히 만화 올릴 때부터 팬입니다. 물론 매번 모든 작품을 챙겨보는 열혈팬까지는 아니고, 간혹 생각나면 만화를 보고, 단행본이 나오면 사는 정도의 느슨한 팬이긴 하지만요. 작가님이 저랑 비슷한 또래라서 더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됩니다. 십년 전만 해도 계속 그림으로 먹고 살 수 있는가 고민할 적에 그런가 하고 같이 걱정을 했더랬는데 아직까지 작가로서 활동 잘 하고 있어서 다행이죠. 시장이 많이 달라졌지만, 이 정도의 정서를 담아내고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작가라면 앞으로도 계속 잘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2016.09.25 03:11
2016.09.26 03:02
이다님 오랜만이네요. 2000년대 초반에 잡지에서 자주보고, 홈페이지도 자주들렀었는데 계속 작가하고 있는것 보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