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럐 조금 비슷한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아이돌이든 아님 요즘 나오는 가수, 연기자, 방송인들 죄다

토크쇼 같은데 나와서 얘기할 때 보면

그자리에 없는 사람 얘기를 하면서

"ooo선배님이 oo하셨는데"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저만 그런건지 왜이리 꼴보기 싫은건지..


학교 선후배도 아니고 얼마나 차이난다고 자기들끼리 선후배 놀이 하는 것도 좀 거슬리지만

뭐 자기들만의 룰이 있는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방송에서는 최대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ooo씨라고 부르는게 맞지만

요즘 방송들이 딱딱하게 하기보단 연예인들이 방송밖 사적인 관계를 그냥 드러내면서 편하게 얘기하는 쪽으로 많이 가다보니

"ooo선배가~" 이정도만 얘기해도 뭐 이해합니다만


옆에 나이 4-50먹은 진행자 앞에서 (그리고 시청자들 앞에두고) "샤이니 선배님...", "카라 선배님..."

이건 일상적인 사적인 대화에서도 부적절한 표현인데...


요즘 나오는 아이돌들은 데뷔전부터 진짜 별에별거, 사소한 멘트하나까지도 교육받고 나온다는데

왜 이런 기본적인건 안가르치는 걸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6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5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43
58 에니메이션계 최고의 미녀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3] 비밀의 청춘 2010.12.30 5458
57 어느 오십쯤 된 아주머니가 길에서 저한테 [13] 셜록 2010.12.30 4143
56 황해를 봤습니다. (스포는 없고 단평) [3] 푸른새벽 2010.12.23 2883
55 기사펌) 크리스마스때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0] 스위트블랙 2010.12.20 2801
54 온종림 작가, 정의구현사제단 존재가 ‘천주교의 불행’ [5] chobo 2010.12.16 2956
53 이재오 좀 보세요 [8] 가끔영화 2010.12.11 2679
52 누가 불러도 잘부른다는 소리를 들을거 같은 노래 가끔영화 2010.12.10 1451
51 [바낭] 눈은 무슨~..어린이집 문제가 또 불거졌네요~ 그리고..떡밥성바낭 [5] 러브귤 2010.12.08 2081
50 혹시 눈이 상습적으로 충혈되시는 분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7] 모노 2010.12.06 2206
49 내놓은 해리슨 포드 아파트 [4] 가끔영화 2010.12.06 2903
» 아이돌 애들이 "선배님", "선배님" 하는거 거슬리지 않나요? [25] 슈크림 2010.12.04 4363
47 Cowboys & Aliens (2011) [5] 자두맛사탕 2010.12.04 1386
46 Glee, 2x06중 Teenage dream....아...드디어 이런 캐릭터가.. [2] S.S.S. 2010.12.03 2055
45 봉구 이자식.. [5] 닥호 2010.11.26 2776
44 옷 입는거 가지고 이러는건 야비한거 아닙니까 [5] 가끔영화 2010.11.25 3074
43 엊그제 삼성동 방화사건에 시민들이 활약했다는데 궁금한 것 하나 [7] Carb 2010.11.24 2795
42 무지해서 죄송한데요. [55] 해삼너구리 2010.11.23 6367
41 [모닝바낭] 아저씨 냄새 나는 여자. [4] Paul. 2010.11.23 4691
40 윤리적 소비란 가능한가? [12] 해삼너구리 2010.11.19 2483
39 심은하 리즈 시절 [9] 가끔영화 2010.11.16 41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