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41세 여성이고 39살 무렵부터 급격하게 체력이 떨어졌습니다.

여러 검사를 해봐도 특별한 이상은 없고 추천받은 한의원에서 진맥을 받고

한약을 1재 지어먹었으나 아무런 효과를 못 느끼겠더군요.

 

한의원에서는 "간비불화"라고 말하자면 신경성으로 기력이 쇠약한 상태라는건대....

제가 자궁내막종때문에 한약을 아무데서나 지을 수도 없고 이 한의원은 이런

부인과 전문이라서 간 것인데요.

 

일단 거의 1년 내내 입맛이 없고 수면장애가 심합니다.-수면장애는 정신과약을

처방받아 먹고 있어요, 정신과약을 먼저 끊어야 할까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

 

직장에서 돌아오면 그저 누워서 멍하게 있고 싶은 생각밖에 안듭니다.

직장 자체도 체력이 많이 필요한 곳이구요.

 

저는 돈을 계속 벌어야 하는 상태인데 특별한 병이 심한 것도 아닌데

집에서 쉴 수도 없고,,,,, 그래서 나을 상태도 아닌거 같구요.

 

홍삼이나 한약이 함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비타민제는 어떨까 싶어서

직접 복용해 보신 분께 추천 부탁드려요.

 

아로나민골드도 먹어봤는데 역시 효과가 없어요...

 

* 운동과 숙면이 더 중요하겠지만 꼬리뼈를 다친 이후로 운동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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