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한겨레 기사


예산이 없어 육아휴직 급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451237.html


신한은행에 골드리슈 예금을 하고 있었지요.

지난 8월에 급전이 필요해 모조리 처분하고 써버렸는데 

별안간 여기에 세금을 물리고 소급적용하겠다고 해서 집으로 공문이 날아오고 그랬죠.

저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고 어머니는 그 공문을 보고 무슨 큰 일 났나 싶어 놀라셨나봐요.

신한 은행측은 소송으로 맞서겠다고 하는데 세금 물리는 것은 좋지만 소급적용이라니. 

저 처럼 다 써버린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지금 신한은행 통장엔 잔고가 한 푼도 없는데 재산압류라도 하는 걸까요?


연평도 주민들은 아직도 찜질방에 있는 건가요?

오늘 낮에 일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던데요.

호텔은 아니라도 2인1실 모텔이라도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게 그렇게 예산이 많이 드는 것일까요?

이것도 물론 돈이 없어서 그런 거겠죠?


한겨레 신문 기사를 보니 현정부 정말 돈 줄이 아주 꽉 막힌 것 같습니다.

도대체 4대강에 얼마를 들이부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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