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na Ringo님의 게시글에 딸린 댓글들을 읽다가 그냥 궁금해져서 찾아봤더니

무인양품은 무인양행, 양품계획이랑 혼용해서 쓰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양품계획이란 회사에서 내놓는 것이 무인양품이더군요.

처음엔 세이유西友 란 기업의 PB상품이었다가 나중에 1989년에 양품계획을 설립했네요.

자기네들은  노브랜드라고 주장하지만 그러기에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버린 느낌이 들어요.

 

무인양행이란 기업은 일본웹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고요.

네이버에 검색되는 몇 개의 무인양행글도 읽어보니까 글쓴 분들이 그냥 쓰다가  헷갈리신 것 같더군요.

 

무인양품 일본 홈페이지  (오른쪽 맨아래에 보시면 양품계획이라고 씌어있어요)

http://www.muji.net/

 

참고로 무인양행인지 뭔지 헷갈리게 만든 우리나라의 기업 유한양행의 한자는 柳韓洋行 , 무인양품은 無印良品, 양품계획은 良品計画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70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69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073
116694 왜 혼자 술을 마셔요? [11] loving_rabbit 2010.10.17 4424
116693 김연아 20문 20답 [13] dong 2010.09.14 4424
116692 [사진] 남의 집 짬타이거 [9] 01410 2010.09.12 4424
116691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출간했습니다. [25] 참세상 2010.08.24 4424
116690 개콘 28기 신인중에 이 처자 눈에 확 띄지 않나요 [2] 큰거북이 2013.10.17 4423
116689 국내 케이블 드라마 [밀회] - 공중파 드라마의 매너리즘을 깨는군요. 국내 드라마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네요. 그리고 김희애. [8] 데릭 2014.03.20 4423
116688 주호민 작가님, 듀게 하시네요. ^^ [3] 스위트블랙 2012.11.05 4423
116687 스페인 여행 4일째, 아무 준비 없이 온 제가 짜증나네요 ㅎㅎ;; [10] 겨울3 2012.11.05 4423
116686 다이아몬드 걸 - 성형없이 당신을 이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14] 자본주의의돼지 2012.04.05 4423
116685 강남부자는 지금 - 의대생 아들에게 선물로 6억짜리 아파트를 사주는 아버지 [3] 생선까스 2011.11.14 4423
116684 곽노현 교육감, 돈을 주긴 줬다는군요. [32] soboo 2011.08.28 4423
116683 후쿠시마 - 한국 간 거리 도해. [11] 01410 2011.03.18 4423
116682 [링크] 마스크의 도시...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56] 아빠간호사 2015.06.08 4422
116681 클로이 모레츠, 이젠 다 컸네요 (너무 늙었나?) [4] espiritu 2013.08.11 4422
116680 유시민이 모두까기를 시전하였습니다 - 문,안,박 니들 전부 똑바로 안할래? [10] soboo 2012.11.12 4422
116679 '나가수' 김영희 PD 경질과 관련한 이야기.. [10] 마당 2011.03.27 4422
116678 나는 가수다 감상 후기 [14] 이사무 2011.03.06 4422
116677 [기사] 김연아 선곡 발표 [12] 사이비갈매기 2013.08.26 4421
116676 냉미녀의 매력에 허우적 거리는 [17] 브누아 2012.10.19 4421
116675 오늘 놀러와 후기, 조규찬에 관한 궁금증 [24] misehan 2011.11.15 442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