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2 02:18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네살정도였던가요?
하지만 동세대 뮤지션이라고 볼 수 있겠죠.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이건 윤상거라고 딱 감이 오네요.
소격동은 딱 서태지의 지문이 찍힌 느낌이 들듯이
둘이 개인적으로 아무런 교류도 없는 관계라서 이렇게 오버랩 되는게 더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그런데 윤상이 원래 이렇게 직설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스타일이었던가요?
아니면 저만 이 노래의 가사에서 '세월호 사건'을 느끼는건가요?
그런데 윤상은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뮤지션이라더니.... 메세지를 전달하면서도 정말 대단하게 잘 뽑아냈어요.
완전 초고수의 느낌!!!
2014.10.02 02:24
2014.10.02 02:40
그런데 윤상은 이런 사운드 예전부터 해오지 않았나요?
2014.10.02 06:55
2014.10.02 09:59
2014.10.02 12:48
저는 윤상을 볼때마다, 윤상과 신해철의 노댄스 앨범이 생각나요.
시대를 앞서간, 1996년 한국에서 나오긴 참 힘들었던 앨범이라 생각합니다.
2014.10.02 15:02
레나시멘토가 제게는 충격이었어요 프랑스 여가수 세실이 부른 노래를 좋아했죠 윤상이 우리나라에도 인기가 있던 프렌치 팝 가수 엘자와도 접촉은 했는데 실패했죠
2014.10.03 17:19
가요는 거의 쳐다보지 않던 시절에도 윤상에게만은 열광했는데 꾸준한 활동해 주어서 너무 반갑네요.
야 이거 옛날 생각나는데요 90년대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아니면 8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