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민심의 어뢰를 맞았다. 천안함의 소나가 어뢰를 감지하지 못했던 것처럼 우리도 몰랐다…." 3선인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은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지방선거 패배를 예측도 못했던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략) "지금 같은 전화조사만으로는 젊은 유권자들의 생각을 알아차리기가 힘들다"며 "제대로 된 표본집단과 현실을 반영할 수 있는 방식을 연구해야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05/2010060500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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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하긴 하셔야 될 겁니다. 지금 집전화로 하는 설문조사는 표본이 너무 bias되어 있어서 결과가 제대로 안 나와요. 다만, "천안함의 소나가 어뢰를 감지하지 못했던 것처럼..." 이거는 정말 더러운 개드립이네요. 그입 다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