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1 11:03
금연열풍이 불것인가, 담배값 인상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릴것인가?
디스가 1,000원일때 담배를 끊은 저는 다행입니다(응?!).
그나저나 국회통과는 될까요?
2014.09.11 11:17
2014.09.11 11:24
여야 상관 없이,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돈이 어디로 들어가든 관계 없이,
담뱃값 인상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아요. 몇 만원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아니,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왜 담배까지 물고 앉아서 수명을 단축시킵니까? 질 좋은 의료서비스 받는 부자들만 담배를 피워야죠.
제발 우리 서민들은 담배 좀 끊읍시다.
2014.09.11 11:26
애연가들에겐 욕먹겠지만 담배 냄새가 너무 싫어서 한 5천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올리는건 불가능할테니 조금씩 계속 올렸으면 좋겠어요.
2014.09.11 14:22
흡연자들한테 조사했었는데 금연의지 갖게되는 담배한갑 가격대가 8천원 이상이라고 하던데요. 뭐 이런 생색내기 가격인상은 어쩌겠다는건지. 당분간 선거도 없는데 한갑에 만원으로 책정하면 안되나요. 아오. 다른집 담배냄새 맡고 환장하면서 사는 저로선 많이 답답하네요. 더 인상하고 주거단지에 담배피는 공간을 따로 마련해주던지 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가격인상을 확 해야하는 이유가 아무래도 중고등학생들은 가격대에 더 예민한 나이층이니 이 친구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좋지않을까요.
2014.09.11 15:05
담뱃값 인상이 아니라 담배세 인상이죠. 가격 인상이 아니라 세금 인상인데, 왜 자꾸 가격 인상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나 저거나라고 할 지 몰라도 원가나 유통경비 등 제품 제조와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 상승이 아니라 그냥 전적으로 세금만 인상된 거잖아요.
담뱃값 자체가 얼마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를 떠나, 이번 담배세 인상이 증세라는 걸 명확히 하기 위해서라도 용어 정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4.09.11 16:13
담배피는 호구들 주머니를 털어서 세금을 마련하겠다는 창조 경제에.. 흡연자분들의 표심은 어디로 흔들릴지.. 과연..
2014.09.11 20:49
담배에 붙는 세금은 폭풍인상해도 최저임금은 그만큼 올릴 생각은 없다능!
2014.09.11 23:30
진짜 부자감세만 없애면 될껄 열받아 죽겠어요.
제 동생은 전자담배로 간다고 하던데, 과연 흡연률이 낮아질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