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씨가 융단 폭격을 맞고 있네요.
아래 기사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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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실은 이렇습니다.
아이스버킷의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고, 재단 이름을 명확히 알려주고 있으며, 자신의 기부와 함께 다른 사람들의 기부도 함께 당부하고 있습니다.

어떤 홍보의 내용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백지영입니다.
저는 공연 준비를 위해서 이곳 LA에 와있구요,
어, 이번에, 어,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병원이 한국에 없다고 하셔서 좋은 도네이션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
저를 지목해주신 분을 위해서, 또 루게릭병을 앓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서 여기에 섰습니다.
여러분의 희망이 현실이 되길 바라구요.
희망승일재단으로 이 동영상을 보고 계신 많은 분들 기부 부탁드립니다.
어, 환희야, 범수야, 고맙다.
(아이스 버킷, 환호성)
제가 지목할 분은요, 옥택연, 손담비, 유아인입니다. 고맙습니다. (환호)



나중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서, '슈스케 대박 기원'을 함께 썼는데, (미국 공연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므로 인사차)
이것을 두고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가 "백지영이 대놓고 프로그램 홍보로 이용한 셈"이라고 맹비난한 것입니다.

(현재 백지영은 인스타그램의 사진을 삭제한 상태)

기사 내용을 보면 기자는 위 동영상은 아예 보지 않았습니다.
기자의 권력이면 정말 사람 묻어버리는 건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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