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고난의 연속입니다. 윗층에서 보일러관이 터져서 덕분에 물난리. 그 방에 있던 짐 다 빼고 난리입니다.

 

헌데 도배는 제가 하기로 했어요. 지난 겨울 결로 곰팡이가 폈는데 -좀 심각하게 꽃이 폈더랬지요!- 치일피일 미루고 있었거든요. 그건 순전히 제 관리소홀이였으니. 그렇다고 이번에 물샌거 가지고 도배해달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도배는 제가 한다고 맘 먹고 있었으니.

 

이왕 짐 뺀김에 도배하기로 했습니다. 옷방이구요 크기는 대략 2.5m X 3.5 정도?

 

거기에 수도꼭지(샤워기 달린것) 교체랑 같이 해서 20만원에 합의(?) 했습니다.

 

도배벽지는 그냥저냥 가장 무난한 종이벽지로 선택했구요.

 

제가 호갱이 된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합니다. 너무 비싸다면 다시 전화해서 좀 깍을려구요. 아, 이건 전형적인 호갱의 모습니다. 엉엉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9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9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75
124 소개팅과 선 잡담 혹은 문의 [8] kona 2013.11.03 2116
123 [구걸] zookepper(동물 클릭게임) 같은거 소개해 주셔요. 자투리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 [10] 고인돌 2011.01.11 2108
122 아이폰이 국내에서 폭발 사고가 있었군요. [9] mockingbird 2011.01.06 2086
121 버스에서 가방 들어주기는 음냐. [6] chobo 2012.01.18 2075
120 전기장판을 사려고 하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7] 스위트블랙 2010.10.19 2056
119 연휴 마지막 날 [4] 푸른새벽 2013.09.22 2045
118 와 진짜 궁금해 미치겠네요. 90년대 로봇 애니메이션인데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13] 비밀의 청춘 2011.10.21 2022
117 [바낭]어제 혹성탈출을 보면서 생각난 장면.. [9] 은빛비 2011.08.22 2011
116 한대수와 양호 [2] 가끔영화 2011.10.17 1996
» 저 호갱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엉엉엉. [5] chobo 2014.07.24 1990
114 [bap]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난타, 점프, 불꽃쇼 등) [2] bap 2010.09.28 1984
113 소셜 쇼핑의 신세경. 로스구이용 등심 [2] sweet-amnesia 2011.03.18 1982
112 7광구 보고 왔어요 [2] 부기우기 2011.08.04 1947
111 겨울왕국 블루레이 예약판매 시작! (스틸북은 품절) [7] April 2014.03.11 1943
110 80년대 댄스 음악 관련 글을 보니 ... (html 수정 완료) [7] 덩달아익명 2010.12.02 1936
109 015B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4] 로이배티 2011.06.23 1925
108 제일 인상깊고 정말 좋아했던 장면입니다. [3] 살구 2014.06.23 1922
107 롯데, 김시진 감독 전격 선임…3년 계약. 그리고 꼴데 프런트의 언론 플레이 적발! [3] chobo 2012.11.05 1915
106 PC 응급처치 구급약(?). Hrien's BootCD [3] chobo 2010.11.15 1912
105 [전자제품 듀나인] 티비모니터 써보신 분 어떤가요? [12] moonfish 2012.01.24 190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