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6 08:26
그의 뚝심이 뭔일을 내도 낼것 같습니다. 좋던 나쁘던. 그 책임은 온전히 자신의 몫임을 잘알테지만.
그가 박주영을 뺀다는 건 애초부터 불가능 했습니다.
박주영을 중심으로 팀을 짰고 모든 전술이 그를 위주로 돌아가는 걸로 셋팅되었으니.
따라서 박주영이 못하면 팀도 망하는 배수진을 친 셈?
그럼 23명을 왜 뽑았어!
이왕 이리된거 마지막 게임에서 박주영이 신들린 골 폭풍을 선사해줘서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이 있겠지요.
홍명보와 박주영가 바라는대로 된다할지라도 이미 싸질러 논 것들은 없어지지 않음을. 제가 저질스런 기억력의 소유자지만 몇년간의 일들은 온전히 기억합니다요.
2014.06.26 08:52
2014.06.26 08:58
그것도 히딩크 부흥 이전의 인맥 축구로 돌아갈 줄은 생각도 못햇죠. 히딩크가 아니였던들 박지성은 국대가 되지도 못했을텐데...
2014.06.26 09:25
2014.06.26 09:32
와, 이 지경이 됐는데도 실드쳐주는 분이 있군요..
2014.06.26 09:58
난독증입니까? 편들기와 예의지키기를 구분 못하시네요.
2014.06.26 09:22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참 애매할 것 같아요. 여론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듯.
결국 선수선발과 관련해서는 감독의 선택을 존중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저도 박주영선수보다는 다른 선수가 선발로 나오길 바랍니다.)
뭐가 되었든 내일 아침이면 홍명보 감독이나 박주영 선수나 감독으로의 커리어와 선수로의 커리어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겠네요.
2014.06.26 09:30
MB감독 지갑이라잖아요.
2014.06.26 20:26
2014.06.26 09:35
벨기에 이겨라. 한 7대빵으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려라 그냥.
2014.06.26 10:40
홍명박근혜
쓰던 놈 계속 쓴다.
2014.06.26 11:07
[브라질WC]홍명보 감독, 박주영에 대해 "문제없다"
그냥 할말이 없네요. 축구계는 왜 침묵하는 걸까요? 홍명보 감독 흔들면 안되니까? 정이 많아서? 월드컵 끝나고 나서 몰아서 할려고 키핑? 아, 몰라요. 현기증 난다 말에요. 빨리 벨기에전 시작하란 말이에요!
2014.06.26 11:28
나도 모르겄다 니 X리는데로 해라...
똥고집에 가득찬 꼰대 내지 정신병자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