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26 14:48
퇴근 후에 잠시 찾아가서 -왕복 4시간 이상 걸리는게 최대함정- 축하해주고 선물도 줄려고 하는데 마땅한게 생각이 안납니다.
가장 무난한 걸로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이 셋째이고 딸아이입니다.
2014.05.26 14:53
2014.05.26 14:56
큰애는 남자애고 8살, 둘째는 여자애고 5살입니다. 4시간쯤야...아, 생각해보니 집에 오면... 으아...ㅜㅜ
2014.05.26 15:15
흔한 브랜드 제품으로 사가면 알아서 바꿔쓰더군요. 육아용품 자체가 넘쳐난다면 뭘로 바꿔도 곤란하겠지만요.;
뭐가 필요하다고 말해주는 사이가 아니라면 전 그냥 유명브랜드에서 한껏 제 맘에 드는 예쁜 걸로 사갑니다. 개의치말고 교환하라고 말해주고요.
오오 대단한 센스!는 아니지만 그냥 무난합니다.
근데 정말 왔다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것 같네요.
2014.05.26 15:18
어차피 아기 용품은 이미 거의 다 마련되어 있을 겁니다. 위로 언니 오빠가 있으니 옷가지류는 특히나 넉넉할 거고요. 소모품인 기저귀 따위를 사시거나(그런데 요즘은 기저귀도 브랜드 따라 쓰고 안 쓰고가 심해서-방사능 염려해서 그렇다더군요 하기스는 최근 일제 습수체를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예 부모 선물을 하시거나 그런 방향으로 돌리셔도 될 듯 합니다. 친한 동생이 산모 당사자면 산모를 위한 건강식품이나 건강간식 같은 것도 괜찮고요. 친한 동생이 산모가 아닌 남편 쪽이라면 아직 어린 아이들까지 함께 먹을 간식 같은 것을 살 수도 있겠지요.
2014.05.26 15:29
2014.05.26 22:14
2014.05.26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