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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1월에는 다들 어떤 영화를 보실껀가요?

2010.11.04 22:14

빛나는 조회 수:2055

11월에는 영화 많이 보고 관련 글을 많이 올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개봉작은 우선 초능력자와 소셜 네트워크, 하트비트를 볼 것 같군요.

그리고 저는 가난하니까 영상자료원에서 무료영화들을 왕창 보려고요.

스크린에서 보고 싶었던 타르코프스키의 <잠입자>와 <백투더퓨처>시리즈,

그리고 중순부터는 일본거장감독전을 보러 또 출근을 하겠군요.

상암동으로 이사가고 싶다, 이 게시물을

mithrandir

2010.11.04 22:15

지금 바로 데블을 보러 가는 버스 안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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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2010.11.04 22:19

mithrandir / 런 데블데블 런... 이 아니라, 보고와서 단평이라도 써주세요~ 볼까말까 하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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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11.04 22:19

소셜네트워크는 이번주에 유료시사회(?) 한다고 해서 이번 토요일에 봅니다.
지난주에 상암동 영상자료원에서 무성흑백영화 잘 봤어요.
그럼, DVD를 보시겠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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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11.04 22:20

그리고... 렛미인 미국판을 보고
안톤 코빈 감독, 조지 클루니 주연의 The American 도 개봉일정이 잡혔던데 진짜로 개봉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안톤 코빈이니 봐야 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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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11.04 22:23

드디어 11월 입니다.
다음주에는 Mew
다다음주에는 플레이밍 립스가 옵니다.
그다음주에는 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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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10.11.04 22:25

렛미인 미국판은 잘 모르겠어요 보고 오신 분들의 얘기를 좀 들어봐야할 듯...
DVD요? 저거 다 상영관에서 하는 건데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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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hrandir

2010.11.04 22:28

빠삐용/ 지금 극장 안인데 안이 텅 비었군요. 불길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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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11.04 22:28

진짜네요.
담주 금요일에 반차내야겠어요.
담주 토요일은 Mew공연을 봐야하니 백투더퓨쳐 시리즈는 못 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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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2010.11.04 22:28

아니 맛탕님 왜 영화 게시물에 공연얘기를 흑흑
욘시 공연 갈까 말까 고민이에요 아직도 자리가 많이 남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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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생선

2010.11.04 22:28

렛미인요. 소설을 사두었는데 반밖에 못 읽었으니 이거부터 읽어야겠죠 아 곧 겨울이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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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맛사탕

2010.11.04 22:31

뉴욕탈출도 재밌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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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lla

2010.11.04 22:39

영화때문에 시험봐야할게 쪼깨 있어서리 아무래도 고전영화를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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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ama

2010.11.04 22:48

렛미인하고 소셜네트워크요. 오늘은 레드봤어요. 봄 이후로 끌리는 게 없어서 영화관에 안갔는데, 이제 다시 보고 싶은게 많아져서 너무 행복해요~

아름다운 생선/2권에 무지 박력있는 장면이 나와요. 영화에는 안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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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2010.11.04 23:40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2008)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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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phobic

2010.11.05 09:15

소셜 네트워크, 렛미인, 레드, 불량남녀, 가디언의 전설 IMAX 3D, 페스티발, 아메리칸, 이층의 악당, 듀 데이트 (이건 약간만 땡겨요), 하트비트 (어떤 영화인지 좀 더 정보를 알아본 후에), 엘 시크레토..보고 싶어요!! (영화잡식성, 자칭 씨네삘 풉)

그리고 13일(토) 영상자료원에 빽투더퓨쳐 3부작 연속상영..디지베타이지만 볼만하다는 말씀 듣고 도전하기로 했어요!

빛나는님//전 딱 영상자료원 근처에서 근무해서 가까운데도 오히려 게으름피다가 저녁 상영 한 번 가기도 어려워요..(염장 아닙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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