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 11:07
주변(가족)에서 2,3년 사이 형,동생 어머니..해서 한 4명이 임플란트를 하더군요.
(임플란트 없었을땐 도대체 어떻게들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차아 치료라는게 결국 파고 깍고 떼우다 뽑아 버리고 심는게 정석인지..참..
치과 갈때마다 이 의사는 정말
내 치아를 치료,보호 하는건지, 내 이빨 뽑고 심을날만 기다리는건지 하는..정말
어쩔수 없이 드는 황당한 의심들..
그런데
어제 방송보고 헐 했습니다..
주위에 임플란트 하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알겠더군요.
앞니 쪽에만 무슨 인조 인간도 아고 임플란트 8개?
방송 말미 항상 하는 피디의 멘트
'모든 ..치과가 다 이렇지는 않겠지만...어쩌구....'
이번에는 이 말이 별로 안 와닿더군요.
언젠가 부터 자연스럽게(?) 난무하기 시작한 각종 의료 광고..... 성형.양악,천식,아토피,임플란트...
그리고 영리 의료법인 문제..
걱정이 많이 됩니다.
환자가 의사를 못믿으면 ...이건..머... 답이 없쟎아요?
이쯤되면
의사들..양심적 의사들이 나서야 할때가 아닌지.
광고부터..쫌.
2011.11.16 11:53
2011.11.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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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16:29
치과 너무 비싸다 우리는 싸게 치료하는 병원이 좋다고 하고, 나는 싸게 치료 받고 좋기만 하더라...윙?
점빵 차릴돈도 없이 돈없이 의사되면, 저런 대형체인점 직원되서 매상올리라고 구박받는 직원일 뿐이고
비단 의료분야 뿐만아니라 사회 모든분야가 자본에 예속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환자가 의사 못믿으면(실력을 못믿든, 인품을 못믿든) 지금처럼 대형종합병원에서만 진료-치료를 받는걸 선호하게 되거나, 발품 많이 팔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