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살때말고는 거의 가본적이 없네요..  

시장이라 뭐가  되게 많긴 하던데, 딱히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던 거 같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들이 맛있어 뵈던 기억은 납니다.

2-30대 여자옷 쇼핑하기엔 좀 올드해보이는 옷이 많겠죠?  아님 제가 모르는  곳이 있으려나..

하긴 아동복도 전 부르뎅아동복 이런게 그 브랜드 매장을 말하는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다닥다닥 붙어있는 옷가게들과 바글바글한 손님들에

화들짝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한마디로 밀리오레가 '유니클로'인줄 알고 들어간 격이랄까요;;)

아이 옷도 사러 갈겸 (평일 낮에 가야만 되더라구요 시간이..) 제 옷도 좀 보고 싶은데 그럴만한 곳이 있을까요?

저번에 애기 옷 사러갔을때, 나도모르게 지름신이 막 와서 (애들 옷은 더 망설이지 않게되더라구요..사실 금방 작아지는데도 ㅡㅜ)

현금뺐다가 또 현금뺐다가..막 그랬던 기억.. --;;  (카드주면 맞겠더라고요)

그러다 제 건 하나도 못사는 불상사는 없어야할텐데요;;

 

구석구석 제가 발품파는 재미도 있겠지만, 귀하게 생긴 하루인지라 말입지요.

옷말고도 남대문 가보신분들 괜찮았던 곳 말씀해주세요~ 어차피 이것저것 쇼핑하러 가는거라서요 :) (이렇게 말해놓고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능-_-)

깨알같은 디테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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