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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안든다거나 오글거린다거나(그런 감도 있지만) 하는 것보다
여자분들이 자신의 물품들을 언제부터 아가라고 부르기 시작했는지,
어떻게 시작된 건지 조금 궁금해 졌어요.
이렇게 부른지 꽤 오래 됐죠?
자신의 물건들을 아가라고 부르면 그 물건들에 대한 애착이 더 형성
되는 걸까요? 아니면 그 물건들이 너무 귀여워서 그러는 걸까요.
인형에서 더 발전된 형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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