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석열 만나다

2021.07.01 11:05

왜냐하면 조회 수:849


이준석 윤석열 만나다


어제 쓰려고 했던 글인데, 지금 쓰게 되네요.(어제 2개나 올렸기 때문에)


이준석과 윤석열이 만나는 사진이 도배를 했죠. 잠깐 스친건데요.

그전날엔 윤석열 출마선언이 도배를 했고요.

그만큼 이들은 그들의 아이돌들이니까요.

잘못은 감추고 드러나면 쉴드.

이 둘이 합체를 하면 무한 쉴드가 가능할까요?
2007년의 이명박처럼요...
궁금하네요.. 그래서 국힘의 대선주자는 윤석열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명박, 박근혜 뽑은 국민들이 윤석열이 안될 이유가 없어요...
그렇게 된다면 다음순서로 이준석이 되겠군요.
그러나, 윤석열은 그 중에 해볼만한 상대에요..

mJ2SKtq.png


윤석열은 출마선언에서 미래에 대한 비전보다는 그냥 현정권에 대한 비난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거 아닌가...

(내가 잠깐 손맛을 보여줬는데, 진짜를 보여줄께,,,뭐 이런거죠.)


비난의 내용중에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것도 있는데

(이건 일본의 자기 발등 찍음이 굳어지고 있는데)

무려, 죽창드립,,,그 지지자들은 시원해 하고 있더군요.

참 희안합니다. 일본을 아주 좋아합니다.

이런 드립을 무려 윤봉길 기념관에서,,,

아주 큰일날 일이죠. 돌 맞을 일이고,,,

하지만 언론이 돕는다면,  지지자가 많다면...


특정세대의 아이돌이 된 이준석도 무한 쉴드를 받아요.
이력서 사진을 한번 볼까요...


 

209jYju.png


예전에 문재인의 아들 문준용의 이력서 사진에 귀고리가 있다고 난리를 쳤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조용합니다. 오히려 호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유쾌하다고..표정이 밝아서 좋다고.


졸업한 사람이 지원하고 합격한 유일한 사람이 이준석인데,

그의 부지런함이라고 칭찬을 합니다. 남이 하지 않는 것을 능동적으로 찾아서 해낸사람이라고,

선발 위원장이 문제없다고 했으니 된거라고,

예전, 조국 딸이 논문 1저자라고 비난하던 모습은 어디간건지, 그 때도 교수가 자기가 스스로 준거라고 해도 난리 난리 했었는데요...


참, 재밌는 세대에요....


하지만 사실 조금 무섭습니다. 

스며듬...이라는 단어가 있죠.

여러 예능방송에서 인기 연예인에게 결국 중독된다는 단어...

예를 들면, 준며들다가 있고, 윤며들다가 있습니다.(이준석, 윤석열 아님)

일며들다, 일베는 마스킹되고, 일며든 사람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 비슷한 일을 2007 이명박때에 이미 경험했는데, 

어게인 2007이 될까요?


한번 더 이야기 하는데, 

저는 윤석열이 유승민이나 오세훈보다는 약한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꿈꾸는 어게인 2007에서는 윤석열은 어색하니까요, 그는 밑거름이 되어야 하거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98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299
116414 듀나인| 부산에서 반나절 관광할 만한 곳 추천받습니다. [6] 수진 2010.10.21 1618
116413 [리브로] 질문이요. 신간은 할인에서 제외 되나요? [4] zaru 2010.10.21 1681
116412 그나저나....리브로 할인 들어가기 전에 책과 dvd 벼룩을 했던 게 참 다행이었어요. [2] 낭랑 2010.10.21 1542
116411 제가 사고 싶거나 사서 나름 각이 나왔던 책들... 1.0 [2] Apfel 2010.10.21 2003
116410 (바낭) 책이나 추천하고 싶지만은... [1] 白首狂夫 2010.10.21 1238
116409 책만 자꾸 모으고 있어요. [2] 클로버 2010.10.21 1522
116408 미드 하우스는 미국에서 고소당한 적 없나요? [8] 白首狂夫 2010.10.21 3295
116407 신경주역(KTX) -> 경주보문단지 : 셔틀이나 이런거 현재는 없나요? [3] Rcmdr 2010.10.21 4714
116406 음반 욕심은 있는데 책 욕심은 없는 1인으로서.. [13] 형도. 2010.10.21 2074
116405 LG XNOTE 280시리즈인데요..그동안 빌드인-메인보드라는 게 뭔지 모르다가.. [7] 라인하르트백작 2010.10.21 1614
116404 [리브로] 여러분은 잘못되지 않았어요. [25] 달진 2010.10.21 3521
116403 [리브로] 리브로, 리브로..니나노~~~ [3] 21세기한량 2010.10.21 1798
116402 父 잔소리에 아파트 불지른 13세 아들…가족 4명 숨져 [16] chobo 2010.10.21 3399
116401 리브로사태에서 태연자약할 수 있는 이유 [10] 김별명 2010.10.21 3054
116400 성균관 스캔들 이번주 분량 [12] 우주사탕 2010.10.21 2872
116399 롯데 신임 감독에 현 고려대 감독 양승호씨 선임. [16] 달빛처럼 2010.10.21 2295
116398 [듀나인] 옷 수선 잘 하는 곳 아세요? [7] bunnylee 2010.10.21 3117
116397 [리브로] 커밍아웃? 리브로가 알려준 나의 정체성 (조금 으시시한 사진 있을수 있습니다) [5] 파라파라 2010.10.21 3061
116396 [듀나인] 노래 제목 찾아주는 프로그램 같은 거. [3] bunnylee 2010.10.21 1842
116395 조금 수줍지만... [30] 조금익명 2010.10.21 43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