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5 00:44
2021.06.15 01:10
2021.06.15 01:39
2021.06.15 08:49
야당 탓은 무슨…민주당은 원래부터 차별금지법에 대한 태도가 국힘당과 다를게 없었는데요. 민주당 의원 개개인의 생각은 어떨지 몰라도 당 차원에서는 확실히 반대 노선 아니었나요? 이번에 이준석 열풍 보더니 (코스프레 하던)여성정책도 손봐야 한다고 당내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고.
2021.06.15 18:39
민주당의 성평등 이슈에 대한 인식 수준이 아직 많이 부족하고, 특히 성소수자 이슈에 대한 몰이해는 국힘과 큰 차이 없어보이는 개개인도 있긴 했지만, 그렇다고 당차원에서 확실한 반대노선까지는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은 상당히 불분명하고 비겁하며 다분히 유보적이긴 하지만, 최소한 가장 최근에 밝힌 입장은 국민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정도였으니까요.
2021.06.15 20:18
2021.06.15 02:41
2021.06.15 10:05
근데 이게 지금 한국 차별금지법이랑 뭔 상관이 있는 얘기죠?
2021.06.15 10:23
2021.06.15 10:40
뭐 아예 연관이 없진 않겠지만 그냥 좀 뜬금없네요.
2021.06.15 11:16
불교계는 그래도 나름 참여해주었어요. 종교인들 중에도 비록 소수지만 목소리를 내시는 분도 있고요.ㅎㅎ
2021.06.15 11:38
박주민의원도 전향적인 이야기를 하셨으니 민주당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자랑하는 국격인지 위상인지를 높이기 위해서도 un및 각국 주한대사들 하나같이 입모으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이 시급합니다.
2021.06.15 13:09
여기 저기 퍼나른 보람이 있군요. 이번에는 반드시!
2021.06.15 13:37
다행입니다. 차별을 금지하자는 길이 이렇게 험난하네요.
2021.06.1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