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1 20:36
얼마전 모카메라 동호회를 달구었던 S모쇼핑몰의 (K모카드한정)15%쿠폰을 덥석 물고 카메라 렌즈를 지르고 나서 듀게에 리브로 바람이 불었습니다.
그래도 예의상 교보와 리브로의 카트 비교는 했어요. 사려고 하는 구간은 몇권 안되서 할인폭이 덜하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째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소녀시대의 티저를 보고 포스터든 뭐든 초도한정품을 갖고싶다!!!!!!!!라는 욕구가(...)
덕분에 윤하 일본2집, 이적, 이소라 새앨범까지 같이 질렀어요.
매우 양호하게(!) 10만원 채웠습니다.
다음달 카드값이 아찔할거 같아요. 아하하하하ㅠㅠ
+
SMAP의 신보가 나와도, 콘도 마사히코의 신보가 나와도
심지어 마샤(후쿠야마 마사하루) 신보의 초도한정판이 세종류로 나와도
"그래서 어쩌라긔" 콧방귀를 끼면서 통상반만 질렀는데 이건 도저히 거부할수가없네요.
무려 아이돌의 초도한정판을 예약까지 하다니(...)
저의 츤데레한 팬질 역사상 최초입니다. (소녀시대는 팬도 아니고 그냥 관심갖고 보는 정도였어요;)
2010.10.21 20:47
2010.10.21 21:25
2010.10.21 21:36
2010.10.21 22:37
저도 윤하 일본 2집+소시 미니앨범 예약했거든요. 거기에 보아 리팩과 보아 일본 콘서트 DVD도 포함 ㅋㅋㅋ
소시는 일본에서 발매된 GEE 초회한정판이 엄청 예쁘던데..
부농부농(핑크핑크)한게... 그래도 사진 않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