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3 17:47
나름 기대하는 거
아디다스 ㅡ구찌ㅡ레알 마드리드 콜라보
닐 바렛이 퓨마와 계발했던 06년 이탈리아 유니폼
디자인은 조르지오,생산은 엠프리오 아르마니에서 했다는 올해 유로 이탈리아 정장은 만치니 감독에게는 어울립니다. 결국 칼라가 문제였어. 만 감독이야 패피고요.
토트넘 감독 찾기는 계속. 이탈리아 단장과 토트넘 궁합 별로예요.로마 단장이었던 발디니가 데려 온 게 욕받이 라멜라. 파라티치는 유베에 있었을 때 수아레즈 커닝 사건때문에 재판장에 서기도 했어요. 레비는 언론이 감독 후보 누설한 탓이라면서 파라티치 이전의 후보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모드리치는 레비 믿었다가 뒤통수 세게 맞았죠.케인도 신사협정 있다는데 과연? 이제 겨우 여름 내내 계속될 긴긴 싸움 이야기가 들릴 듯 하네요. 내 돈도 아닌 거 맨시티가 현질하는 거 보고 싶어요. 스포츠에서 비싼 건 값을 합니다. 잉글 프리미엄도 있으니 마케팅으로 엄청 뽑아먹을 수도 있을 걸요.
2021.06.23 19:35
2021.06.23 19:43
2021.06.23 19:54
베일은 사실 먹튀라고 하면 억울하죠. 이룰걸 다 이루고 심지어 무려 챔스 3연패의 주역중 한명이니까요.
한국이 유독 심하긴한데, 목소리 큰 팬들의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게임으로 접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베테랑들의 에이징커브를 배제하고 선수들을 평가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첼시는 토레스도 그렇고 셰브첸코도 그렇도 내리막길인 스트라이커를 최고점에서 잘도 샀었네요.
2021.06.23 20:01
2021.06.23 20:29
2021.06.23 20:49
저 세번째 사진 정장의 상의, 옷감이 열일하는 겁니다. 제가 동거인 옷을 살때 저런 핀스트라이프 그레이로 사면 거의 실패가 없어요.
그래서 받는 제 느낌은 '흥 너네들 안전빵으로 갔구나 그건 나도 한다' 입니다.
비싼건 비싼값을 하지만 레알의 카카와 바르샤의 뎀벨레, 아스날의 페페가 출동한다면 어떨까요ㅋㅋ 아, 텍사스의 찬호팍도.
근데 케인도 나이가 적은게 아니라서 시작한 100M파운드에서 크게 올리기에는 시티도 부담이 될거 같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