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2 09:37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쪄죽뜨샤(쪄죽어도 뜨거운 물 샤워)
진짜 하나로 똘똘뭉쳐도 아쉬운 코로나 시국에 이런걸로 분열을 조장하다니
제 손가락을 혼내주고싶지만
저는 쪄죽뜨샤입니다. 찬물샤워는 고문할때나 쓰는거 아닌가요
2021.06.22 10:19
2021.06.22 10:27
ㅋㅋㅋ 저는 건장하지만 연약하기 때문에 아묻따(아무것도 묻지 말고 따뜻하게)파입니다.
가스보일러로 한참 교체할 때 나오던 린나이 보일러 광고 생각나네요. 집에 친구 놀러왔는데 샤워하고 나오면서 ' 너도 샤워해. 따뜻한 물 샤워가 더 시원해.' 하던 거요.
기름보일러도 온수 나오는데... 뭐 지하실로 내려가서 보일러 몇 번 두들겨주고 얼마간 기다리는 건 할만하잖습니까 ㅋㅋㅋㅋ
2021.06.22 10:28
저는 여름엔 미지근한 물.
아주 더우면 욕조에 살짝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들어가 있어요. 그러면 몸의 체온도 점점 내려가죠.
2021.06.22 11:26
여름님 뜨아는 뭔가요.
저도 삼복에도 찬물에는 샤워 못 합니다.
커피는 안 마시면 안 마셨지 뜨거운 게 좋습니다.
2021.06.22 11:28
.
2021.06.22 11:31
다같이 얼죽아를 성토합시다.
2021.06.22 11:28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겠네요 ㅎㅎㅎ
2021.06.22 13:13
뜨샤는 힘들고 늘 미샤입니다 사계절미샤
2021.06.22 13:21
2021.06.22 14:19
찬물샤워라니 왜 굳이 기분좋은 샤워시간에 고행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커피는 주로 뜨거운것 위주로 마시는데, 카페인을 급속충전하고 싶으면 아아로 쭉 마십니다ㅎㅎ
2021.06.23 00:43
댓글의 여러분들 각자의 뜨거운물이 누군가에게는 미지근하거나 심지어 차가울지도 모릅니다. 저도 온수샤워를 항상한다고 생각했는데 동거인은 왜 찬물에 샤워를 하냐고 묻더라고요.
저는 12월에도 숏팬츠를 입는 화산족입니다만 저도 추운 것은 싫습니다. 다만 그 춥기시작하는 온도가 훨씬 낮은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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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샤워하면 되려 체온이 올라가서 더 덥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