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시에 KBS1 독립영화관에서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방송합니다. 


(올림픽 때문인지 좀 늦게 방송하네요.)  


여러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듀게에서도 상당히 좋은 평을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 


2020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감독상 및 여자신인연기상 수상작입니다. 


예전에 이 영화를 반쯤 보다가 감독의 의도가 너무 드러나 보인다고 할까... 어떻게 전개될지 알 것 같은 느낌에  


좀 흥미를 잃어서 중간에 그만 봤었는데 오늘은 끝까지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저는 TV로 영화를 볼 때는 되돌려 볼 수 없는 환경의 제약 때문인지 좀 더 집중해서 보게 되던데 


전에 보지 못했던 뭔가를 좀 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예고편 잘 만들었네요.  




영화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고... 


https://program.kbs.co.kr/1tv/enter/indiefilm/pc/board.html?smenu=108745&bbs_loc=T2010-1661-04-718727,list,none,1,0


이 영화 아직 못 보신 분, 혹은 한 번 더 보고 싶은 분들 같이 봐요. 



EBS1에서는 오늘 밤 12시 55분에 <마농의 샘 1>을 방송합니다. 


듀게분들은 대부분 보셨겠지만 이 영화 아주 재밌죠.  


혹시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면 이 영화를 보셔도 좋을 듯... 




 Toots Thielemans - Quiet Eve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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