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7 21:50
날도 덥고 맥주가 먹고 싶어졌는데 술 마신지도 오래돼서 술은 안먹고 싶었습니다
근데 맥주가 계속 땡기는 겁니다 그래서 탄산수를 사먹었어요 페리에를 먹었는데 이게 탄산이 약해서 그냥 그렇더라구요 정제수로 만든 게 아닌 탄산수가 먹고 싶었지만 못 찾아서
트레비를 먹었는데 이게 탄산이 셉니다 마시고 났더니 맥주 생각이 사라졌어요 전 그냥 탄산이 강하게 들어간 음료수가 먹고싶었나봅니다
2021.07.27 22:00
2021.07.27 22:04
트레비 나쁘지 않더라구요 자주 마실 건 아니라서 이렇게 더워서 맥주 생각날때 먹어야겠네요
2021.07.27 22:03
탄산으로 해결되셨군요.
맥주가 떙기지만 술은 싫은데 어쨌든 탄산이 땡길땐 무알콜맥주라는 선택지가 있지요.
어차피 홉맛의 차이만 날 뿐 대동소이하다지만 클라우스탈러 추천합니다.
2021.07.27 22:11
무알콜류가 있었네요 무알콜 맥주는 아니지만 맥콜도 좀 술맛 나요
2021.07.27 22:52
2021.07.28 06:22
맛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2021.07.28 16:42
2021.07.28 10:02
알콜이 몸에 안 받는 체질이라 탄산을 애용합니다.
2021.07.28 10:20
부럽습니다... 아 음 아무도 제게 억지로 먹이지는 않습니다.
2021.07.28 13:39
요즘에 샀던 콜라들이 너무 설탕물맛이라 집에 탄산수 기계가 있어서 콜라에 탄산을 가득 넣고 싶어지더군요.
2021.07.28 15:42
마셔본 탄산수중에는 이게 제일 세더군요. https://smartstore.naver.com/hirankmall/products/5598763867 라인바싸라는 놈인데.. 정말 강력한 탄산. 그동안 탄산수 브랜드만 일고여덟개 먹어본 거 같은데 얘가 짱이었어요. 대충 가져온 링크니까.. 검색해서 제일 싼거 보이면 한번 경험해 보세요.
2021.07.28 15:53
아니..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취수된 탄산수라니... 물은 살아 있다인가요..
2021.07.28 16:20
정제수가 아니라 생수인게 좋네요 찾던 종류인데 감사합니다
페리에는 물건너온거 아닙니까? 페트 제까짓게 탄산을 지켜봤자죠.. 캔이나 유리병이면 모를까. 탄산수는 국산을 드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