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에 참가한 미국선수 시몬 바일스가 기권하면서 자신의 정신건강을 이유로 뽑았죠. 안좋은 일도 있었고요. 그러고보면 정신건강이라는 걸, 그동안 몇몇 사람들은 단순히 단련으로 지킬 수 있다는 잘못된 맹신을 가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과 치료를 사회적으로 터부시 하는 분위기도 있고요. 사실 우리 사회에는 더많은 심리상담과 치료가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인간관계에서 가끔 제 마음의 벽이라는 AT필드를 잘못 해제 하거나 투사하지는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군요.
마라도나 역시 압박감에 코카인 중독된 것도 있고요.
요새는 부상 후 재활 기간 중에도 심리 치료 많이 받는다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