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8:40
2021.07.30 18:46
2021.07.30 20:12
이 비슷한 영상을 여러 번 본 것 보면 유일한 감각이란 없고 어떤 주제는 반복되는 것 같아요. - -
2021.07.30 20:18
2021.07.30 20:15
화가나신 부분을 잘 모르겠는데,
에어컨의 디자인이 맘에 안드신거예요? 선풍기 바람을 원했는데 에어컨 바람이라 싫으신건가요
보스가 자기맘대로 했다는 것이 화가나신 것인지
2021.07.30 20:21
저번에 밝힌 바 있는데.... 저는 에어컨 냉기를 못 견디는 체질이고 그걸 보스도 알아요. 그런데도 에어컨을 굳이 돈을 써서 제 집에다 강요한 거에요. 왜?
2021.07.30 20:22
2021.07.30 20:27
그건 생각 못해봤는데 기부할 곳 함 추천해보세요. 철거비용, 설치비용 정도는 제가 부담할 수 있습니다.
2021.07.30 21:12
저도 검색해 봤는데 여기는 어떠세요?
https://m.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8592?p=m&s=ns
https://m.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79119?p=m&s=ns
2021.07.30 21:28
2021.07.31 07:14
덕택에 살펴보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이 몇년 사이에 취약 집단을 보호하는 건 어느 선진국 못지 않게 잘 하고 있어요. 링크하신 곳의 사정은 의외입니다. 알아보겠습니다.
2021.07.31 13:40
혹시 게시판에 필요하신 곳 없냐고 글 올리시는 건 어떨까요?
2021.07.30 20:38
아 그러시군요. 혹시 제가 한 말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2021.07.30 20:46
아니 뭐가 기분 나쁠 말이에요~ 은근 소심한 면이 있으시네요. ㅎ
그나저나 언니와 전화로 20분 정도 한국 정치에 대해 논쟁했는데 부모님이 딸래미들만 보면 흠칫 외면하셨던 게 이해돼요. 언니나 저나 주장이 만만치 않네요. 제 혈압은 올랐는데 언니님은 과연 어떨지~
이 시간이 제 수면타임인데 대화들 곰곰 새겨보느라 못 잘 듯합니다. - -
2021.07.30 21:41
2021.07.31 07:14
ㅎㅎ
2021.07.30 22:00
이상하게 폭력적인 사람이군요 그런 에어컨, 정말 필요한 사람에게 베풀면 좋으련만
2021.07.31 07:18
잘받았다는 인사 한마디 안 전한 걸로 제 감정은 아셨을 거에요. 사실 보낼 때부터 알고 보내신 거죠.
물고 뜯고 싸우지만 저를 인정하시는 걸 알아요. 그러니까 이 정도 참고 있는 거고요. hehe
2021.07.31 07:20
헐... 이건 사람 무시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에어컨 정말 안좋아하고 되도록이면 안켤려고 해서 가끔은 방에서 혼자 땀흘리면서 버티고 있을 때도 있는지라 어디로갈까님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이 갑니다. 그게 그냥 싫은 건데...
2021.07.31 07:27
그나저나 백두번 째 애인이 독일에서 귀국해서 칩거 보름을 지났다면서 내일 저를 보러 오겠다고 어제 전화로 선포하네요. 피할 이유는 없지만 피하고 싶습니다. 피카소가 이런 말을 했어요. "사랑은 존재하지 않고 사랑의 증거만이 존재한다" 고.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명작'보다 '실패작'이 더 많지 않나요? 저는 어떤 관계에서든 제 오점을 잘 봤습니다.
2021.07.31 11:04
2021.07.31 15:34
실패라고 생각하면 실패일 뿐이지만 그냥 궤적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지난 인연 굳이 만나고 싶지 않은 그 마음은 백번 동의하고 이해합니다
사람 마음이 곧 세계일 때가 있어요 내 속을 엄격하게 재단하고 단속하면 그만큼 너무 좁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남기신 덧글이 너무 쓸쓸하게 다가와서 지나가다 오지랖 한번 부려봤습니다. ㅎㅎㅎ
2021.07.31 18:14
보스는 그 에어컨 트느라 들어가는 전기세까지는 지급 안 하겠죠 ㅋ?
화 좀 가라앉으시라고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