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를 보고<스포>

2021.09.01 23:06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628

1.초능력이 없는 캐릭이라고 알아서 뭐가 특별할까했는데..텐링이 슈퍼템이었네요..한 방에 슈퍼히어로 클럽에 들들다니..닥스가 아닌 웡이 나와 아쉬웠지만 노래방 가서 놀기에는 닥스는 좀 별로니까 ㅋ

2. 정리를 해보자면..심형래가 꿈꾸던 용과 이무기의 싸움 구현+중국판 다스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

3. 이 영화의 장점은 아콰피나 캐릭이란 생각..양조위의 위대함이야 언급 안해도 다 알겠지만..아콰피나의 케이티가 없었으면 다소 뻔했을 것 같아요..자꾸만 하늘 위로 풍선처럼 두둥실 떠오르려는 이야기를 땅에 딱 붙여주는 현실감 쩌는 캐릭을 잘 소화해서 좋았어요..키스신같은 것도 없이

4. 단 한번도 비현실적인 연기를 보여주는 양조위는 생각하지 못했는데..너무나 강력한 연기였습니다..자그마한 체구지만 태산처럼 영화를 지배했습니다. 표정 연기만으로도 정신 못차리게 홀려서 보고 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40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6
117202 [게임바낭] 근래에 플레이한 게임 셋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1.09.24 320
117201 상담 - 페북친구의 생일축하를 해야하나? [5] 예상수 2021.09.24 413
117200 Roger Michell 1956-2021 R.I.P. 조성용 2021.09.24 212
117199 과연 공정 입시라는게 있는가? [11] 사팍 2021.09.24 760
117198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1화 보고 [2] tom_of 2021.09.24 693
117197 누가 더 멋있나요 [1] 가끔영화 2021.09.23 281
117196 장 뤽 고다르의 혁명적인 걸작인 <네 멋대로 해라>(1960)에서의 영원한 반항아, 장 폴 벨몽도를 추모하며 (1933-2021) crumley 2021.09.23 744
117195 넷플릭스에서 니나 시몬의 다큐를 봤습니다. [3] thoma 2021.09.23 548
117194 조엘코엔 단독작 멕베스의 비극 트레일러 [3] 예상수 2021.09.23 409
117193 <미나리>같은 고오오급 미쿡 영화를 알아 볼 식견이 없는 저는 [10] daviddain 2021.09.23 1000
117192 사브리나 (1954) [7] catgotmy 2021.09.23 305
117191 넷플릭스, 해피엔드, 네? 주진모가 데뷔 첫 해 대종상 남우조연상? ? [12] tom_of 2021.09.23 650
117190 [미나리]를 보고. (내용있음) [6] 잔인한오후 2021.09.23 484
117189 슈퍼밴드2 최종 6팀 결정 [1] 영화처럼 2021.09.23 362
117188 [아마존프라임비디오] 하이브리드 시트콤(?) '케빈, 넌 아웃이야!'를 봤습니다 [10] 로이배티 2021.09.23 721
117187 집 없는 친구의 하소연 [15] 어디로갈까 2021.09.23 1038
117186 무임승차와 불공평함 [16] catgotmy 2021.09.23 744
117185 추석을 오징어게임과 함께 보냈네요(스포주의) [10] 왜냐하면 2021.09.23 767
117184 Melvin Van Peebles 1932-2021 R.I.P. [1] 조성용 2021.09.23 209
117183 오징어게임 - 두 가지 의문 (스포일러) [12] madhatter 2021.09.22 98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