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내용 없는 글이니 스포일러 걱정 마시구요!



와! 재밌습니다!!!



시즌 2의 그 어두컴컴 우울 느릿느릿 스트레스 가득한 시간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전개가 막판 두 에피소드 동안 몰아칩니다!!!



중간에 끊을 수가 없어서 출근 피로를 불사하고 그냥 쭉 달려 버렸습니다!!!



음악 사용도 끝내주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정말 조마조마하게 이어지던 이야기가 점점 상승 곡선을 타면서 주먹을 불끈 쥐게 하는 시즌 피날레!!!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잉!!!!" 하고 기운 넘치는 엔딩!! 웅화아아어ㅏ와아아아!!!!!







...그리고 시즌 4 볼 방법 없음.



우울합니다.



망할 아마존... 왜 마지막 시즌만 안 보여주니. 


이런 상도덕 없는 놈들 같으니... ㅠㅜ





 + 무적의 주인공 수호신(?)으로 나오는 배우가 어디서 본 듯 하다 싶었더니. 며칠 전에 본 넷플릭스 단편 '낯설고 먼'의 주인공 배우였네요.

 이름이 조이 배드애스입니다. ㅋㅋ 그것도 Bada$$ 라고 적는군요.



 ++ 악당들이 한국 대통령을 매수해서 한국 군장비에 백도어를 심어 놓았대요!! 그냥 흘러가는 대사이긴 한데 스케일 참. ㅋㅋ 근데 이거 게임 '홈커밍' 설정인데요... 게임에선 북한이 미국 군장비에 심으니 대략 반대 상황이긴 합니다만.



 +++ '아홉명의 완벽한 타인들'의 바비 캐너베일이 여기도 나와요. 인간적인데 아주 상당히 재수 없는 캐릭터 연기로 일가를 이루고 계신 듯. '홈커밍'에서도 그랬죠.



 ++++ 빌런 중 한 명 이름이 '타이렐' 웰릭입니다. 타이렐이라니. 장차 크게 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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