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9 16:37
2021.07.29 17:16
2021.07.29 20:28
2021.07.29 17:31
다른 분야도 뭐 비슷하겠지만, 미대를 나온 가족들에게 미술이 하고 싶어서 입시미술학원을 다니고 미대를 가서 학위를 따고 밥벌이가 안 되니 결국 다시 미술학원 강사가 되는 이상한 구조의 루트에 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정말 기이하죠. 물론 학원 강사도 사회적으로 필요한 역할이고 누군가는 해야하겠지만 애초에 시장이 그렇게까지 커질 필요가 있을까. 전국에 수십개의 ㅊㅈㅇㅇㅊ 미술학원이 있는 걸 보면서 놀란 적이 있는데 그것도 벌써 한참 전 이야기군요.
아무튼 그래도 이런 고민을 하는 존프락터님은 좋은 강사 선생님일 것 같아요. 힘내세요.
2021.07.29 20:33
2021.07.29 18:28
2021.07.29 20:35
2021.07.29 20:47
힘내십쇼. 저도 잘 못하지만 밥벌이에 너무 감정몰입하면 힘들어요
2021.07.29 21:47
토닥토닥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