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5 08:57
2014.07.15 09:05
2014.07.15 09:11
2014.07.15 09:29
남들은 맨발로 다니는데 신발신고 들어가면 더러운게 다 묻잖아요 맨발에.
2014.07.15 09:06
2014.07.15 09:13
저도 그런 거 신경쓰는 편인데 반대로 지금 다니는 짐에 처음 갔을 땐, 슬리퍼가 두 종류 있다는 걸 몰랐어요 (둘다 실내용). 모르고 잘못 신었다가 지적 받고 아 감사합니다, 하고는 그 지적해준 분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2014.07.15 09:14
주부가 뭔 죕니까.
헬스장이 잘못 했네요.
2014.07.15 09:20
저같이 양심없는 사람은 가끔 아 이거 별로 더럽지도 않은데 그냥 신고 들어가면 안되나 하는 귀찮은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규칙이 있고 그걸 안 지키면 피해보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면 상식적으로 그러면 안되는건데.
2014.07.15 09:54
2014.07.15 11:38
대화 및 전화 통화 헬스장 이용 시간대로 짐작했어요.
2014.07.15 10:03
2014.07.15 10:15
헬스장이 잘못했다기엔 너무도 상식적인 걸 안지키는 사람들 잘못이죠. 그 네 명의 사람들이 몰지각한 겁니다. 여기서 주부(신발을 신고 탈의실을 들어오는 사람들)가 뭔 죕니까 라고 말하는 건 이해를 못하겠군요.
2014.07.15 10:27
(운동화를 신고 들어간 개개인들이 잘못 한거지) 주부(라는 신분? 처지?)가 뭔 죕니까.
(그리고 같은 일이 되풀이되니 회원이 안내문을 붙여달라고 말해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헬스장이 잘못 했네요.
이렇게 써야 하나요.
2014.07.15 10:32
여전히 이해가 안 갑니다.
2014.07.15 10:48
2014.07.15 10:55
2014.07.15 10:31
2014.07.15 11:07
네 번의 케이스가 모두 주부였다는 건 그냥 우연의 일치일까..이런 불필요한 말을 굳이 쓰신 건
주부라는 존재는 원래 비상식적이고 몰지각하다는 걸 알려주시려는 의도인가요?ㅋ
2014.07.15 11:42
아뇨 ㅋ / 네 분이 우연히도 주부였다는 것이, 역시 주부인 제 입장에선 , 탈의실이 마루임에도 불구하고 운동화를 신어도 생각하는 사고 방식과 어떤 관련이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은 했습니다. / 이런 반응 짐작은 했는데 그냥 제 생각을 썼어요 제 생각이 틀렸다면 보고 고쳐야죠.
2014.07.15 12:35
이해했습니다.본문의 저 문장은 오해를 부르네요.
2014.07.15 11:39
공지문을 안써붙인 헬스장도 잘못했고 운동화신고 돌아다닌 여성들도 잘못했습니다.
저 곳이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헬스장 탈의실들은 모두 샤워실과 붙어있어서 사람들이 깨끗이 씻은 몸으로 맨발로 왔다갔다 하는 곳인데 신발을 신고 거길 들어간다구요?
다른 이들의 맨발을 보고도 아무것도 못느끼고 신발신은 채로 다닌다는 건 정말 무신경하거나 멍청하거나 이기적이거나 한 거죠.
2014.07.15 12:26
나이드니 괜히 찔려서 주부 논쟁에 참여하자면, 역시 얼굴과 몸매로 나이듬직한 분이면 주부라고 판단하겠죠.
그래서 저도 미스인데도 불구하고 애기 엄마 소리 듣습니다만, 풍기문란님이 그런 의도로 말씀하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새벽과 늦은 밤 아니면 대부분 주부에요. 주부들 중에서 규칙 잘 지키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 거겠죠.
신으면 안돼요?
몰랐네요.
그럼 체육관에서 탈의실로 들어갈때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고들어가는건가요?
아 생각해보니까 한국에선 입구에 신발장이 따로있었던거 같기도하네요.
그게 아니라면 신지말라고 안써있으면 신어도 되는거아닌가요. 저는 거기를 맨발로 다니기 싫어서 슬리퍼를 들고다녔죠.
어차피 다들 신발 안신는다고 해도 물 질질 떨어져있는곳을 맨발로 다니고 싶진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