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4 20:36
2014.02.14 20:45
2014.02.14 20:50
분명 케익이 맛있는 집이 있었는데, 지금 느끼한 음식을 한 삼일 연속으로 먹어 그런지 도저히 머리가 안 돌아가네요.
최근에는 라 뽐므라고 가로수길에 있는 집에서 사과올린 디저트를 먹었는데 버터냄새가 길거리까지 진동하도록 강했고 맛도 좋았어요.
2014.02.14 21:06
2014.02.14 21:08
2014.02.14 22:11
2014.02.14 22:14
도지마롤이랑 김영X 제과점 케익요.
2014.02.15 01:18
2014.02.15 03:16
2014.02.15 03:42
2014.02.15 16:16
2014.02.15 18:55
롤케이크. 며칠 전 서울의 어느 백화점에 사온 몽슈슈 도지마 롤이요. 평소에는 그냥 빵 체인점 생일 케이크 먹는데, 이건 큰 마음먹고 구입했어요.
크림이 일본산(!)이어서 방사능 공포는 있지만, 창업주는 오사카에 사는 재일교포라 하고 이런 저런 고민하다가 그냥 삼켰더니, 부드럽고 달콤함이 참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