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지성원 배우나 오인혜 배우의 드레스를 보고 성인영화제 온 줄 알았다..민망하다..창피하다..는 개인적 반응을 뭐라 그럴 순 없지만..영화산업의 특성과..드레스라는 옷의 특성과..기타 등등을 볼때..언론이 마구 때리는 건 좀 무지몽매하다고 봅니다. 가장 잘 만드는 드레스는 여체의 매력을 잘 나타내야하는 것이고..여배우 개개인마다 개성은 다르므로 포인트가 될 부분이 다른 게 아닌가 싶어요..미성년자를 헐벗겨서 감독이랑 같이 들어가게 한 것도 아니고 개개인의 지적 수준이 분명히 있는데..무슨 목적이던간에..드레스 입은 것 같고 별의 별 욕을 언론이 마치 우리 사회의 도덕적 수준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인양 해대는 것 우습다고 봅니다.

 

전 그덕에..김복남을 기억했고..박철수 감독이 신작을 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7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63
116707 커피를 끊어보니 [2] catgotmy 2021.08.07 505
116706 더운데 먹고싶은 것들 [4] 메피스토 2021.08.07 450
116705 누군가 로그인을 실패했습니다. [6] Kaffesaurus 2021.08.07 692
116704 고래, 그래? [12] 어디로갈까 2021.08.07 580
116703 [영화바낭] 괴작과 명작 사이의 어딘가... 여성 복수극 '리벤지'를 봤습니다 [15] 로이배티 2021.08.07 704
116702 올림픽 농구/결승 미국 vs 프랑스 [1] daviddain 2021.08.07 318
116701 [KBS1 독립영화관] 남매의 여름밤 [3] underground 2021.08.06 427
116700 K-재난영화 [1] 사팍 2021.08.06 334
116699 부담 없이 편하게 보는 여자배구 4강 브라질전 [67] 로이배티 2021.08.06 853
116698 "일상은 사라지고 방역만 남았다... 4단계 유지, 불공정" [1] 갓파쿠 2021.08.06 665
116697 광동어 배우기 까다로운 점 [5] catgotmy 2021.08.06 609
116696 여름의 장염크리(식사 주의) [3] 메피스토 2021.08.06 812
116695 [돌발부록]내 꿈은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 어린시절 생활기록부) [2] 왜냐하면 2021.08.06 382
116694 그 와중에 올림픽 여자배구 브라질 선수 도핑 적발이... [5] 로이배티 2021.08.06 572
116693 맛없고 예의없는 점심들 / 지겨운 회사 / 뒤늦은 싸인들 / 미친 취미라이프 [10] Koudelka 2021.08.06 841
116692 가부장제 이론 비판 [6] 사팍 2021.08.06 522
116691 7월의 크리스마스 가끔영화 2021.08.06 213
116690 이탈리아 축구 클럽이 동양인 대하는 태도 [5] daviddain 2021.08.06 580
116689 사람이랑 같이 있는 것에 대해 [2] catgotmy 2021.08.06 353
116688 분노의 질주 : 한에 대한 이것저것 [2] skelington 2021.08.06 4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