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10 10:50
사람은 어느정도 크고,실수도 해보고,‘살다보니 나도 어쩔 수 없더라’하는 생각도 해 보고.
그러면서 세상에 대해,그리고 타인의 실수에 대해 조금 더 관대해지는 면이 있는 것 같아요.
다만 어른들(어느정도 크고 실수도 해보고 그런 사람들)은 그걸 알지만,
그래서 그러려니 하지만 어린 애들은 그게 안되는거죠.섹스에 대해서도.뭔가 대단한거,
하면 ‘큰일나는’건줄 알기때문에 이 난리들을 치는건데 말입니다.
누가 유출하거나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아무 생각없이 올린 게 이 난리가 난거다,
라는 것이 호사가들의 분석입니다.증거도 있고 말이죠.
아무튼 어린 친구들이 더 촌스러워요
이런 수위의 사진때문에 이 난리가 나는걸보면 참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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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15:38
어린애들의 완고함은 가끔 상상을 초월하는데 개인적으로 그것들은 대부분 '자신이 보아온 것 말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어떤 면에서 비롯된게 많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