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부조화와 실제 현실을 살기

2021.08.11 18:28

예상수 조회 수:467

현실도피를 하게 되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고 할까, 특정 이미지를 상정한다고 할까 어떻게 보면 특정한 이상을 혼자 마음에 구현하는 건데... 이게 정신질환의 일환으로 여겨지기도 해요. 인지부조화랄까요

현타가 오면 열심히 현실을 살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푸쉬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를 생각하면 마음은 늘 미래에 사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언제쯤 현실과 타협하고 만족할지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7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66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962
116797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다가 받다가 해탈했습니다. [4] 적당히살자 2021.08.14 643
116796 잠에서 깨어나 스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7] 어디로갈까 2021.08.14 589
116795 [한탄] 아토믹 블론드 넘 재미없네요 ㅠ [9] 노리 2021.08.14 646
116794 아기를 돌보면서 몸에 대해 생각하기 [4] Sonny 2021.08.13 599
116793 [KBS1 독립영화관] 젊은이의 양지 [2] underground 2021.08.13 350
116792 디즈니+가 11월에 옵니다! [6] maxpice 2021.08.13 464
116791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은 누구 [1] catgotmy 2021.08.13 423
116790 물휴지님 쪽지함 확인부탁드립니다(냉무) Monicaa 2021.08.13 195
116789 [넷플릭스바낭] 케빈 베이컨의 아동 모험 스릴러(?) '캅카'를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1.08.13 790
116788 로아큐탄을 장기간 쓰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1] 한동안익명 2021.08.13 1075
116787 가해자는 이재용 피해자는 삼성. [6] Lunagazer 2021.08.13 531
116786 릭 앤 모티에 등장하는 멋진 노래들 [6] Lunagazer 2021.08.13 1396
116785 '늦어도 괜찮아' 컨셉의 음식 배달 업체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 [6] tom_of 2021.08.13 528
116784 면접을 2번 떨어지고 다음 주에 또 면접 [6] 산호초2010 2021.08.13 492
116783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3] 가끔영화 2021.08.13 325
116782 오늘도 칼럼 한 편 소개합니다. [4] thoma 2021.08.13 353
116781 [바낭] 이 게시판에 노땅 덕후님들 많으시다고 들었습니다만... [25] 로이배티 2021.08.13 876
116780 [주간안철수] 안철수 독자출마 가닥 [12] 가라 2021.08.13 813
116779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1] 사팍 2021.08.13 386
116778 누나 죽이고 누나돈으로 게임 아이템 산 아들더러 "그래도 사랑하는 아들" [42] tom_of 2021.08.13 181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