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20:03
며칠 전 at마드리드 - 바르샤 전에서 골 넣은 다음 수아레즈 세레모니. 자신에게 방출 통보를 전화로 한 쿠만 두고 한 거라고 하죠.
월드컵에서 키엘리니 팔 깨문 멘탈이니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이탈리아 -스페인 전에서 돈나룸마 야유한 것 갖고 말이 나오는데 원하는 걸 다 가질 수는 없죠. 즐라탄이 바르샤 거쳐 밀란 갔을 때 기차는 앞으로 간다, 걔들이 야유하면 난 기쁘다고 했던 것과 대조되네요. 야유한다는 것은 내가 그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했던 거니까요. 어쨌든 돈나룸마 보면 찌질하고 애같아요. 이적때문에 온갖 똥을 얼굴에 받을 준비가 되었다는 라이올라가 욕 퍼지게 먹었었는데 선수의 그런 그릇 문제는 라이올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요. 오랜만에 라이올라 인터뷰를 읽어 봤습니다. 축구는 그 사회의 거울이라고 했더군요.
«Devono fare la rivoluzione. Ma totale. Il calcio è uno specchio della società. Tu guardi il calcio e capisci dove vivi: noi in Italia siamo come è il nostro Paese. Parlo in generale: se non si fa una rivoluzione, come Germania e Olanda, non si va da nessuna parte. Tavecchio è una vergogna, ma non può essere solo colpa di una persona. Prendete le milanesi: Berlusconi era il padrone di questo Paese, Moratti, nel senso della sua famiglia, era sindaco di Milano, e non sono riusciti a fare uno stadio: la dice tutta».
"밀란과 인테르는 혁명을 해야 해. 그러나 전면적으로 말이야. 축구는 사회의 거울이야. 축구를 보면 당신이 사는 곳을 알 수 있어. 독일과 네덜란드처럼 혁명하지 못 하면 아무것도 안 돼. 테바키오는 수치스럽지만 개인의 잘못만은 아니야. 베를루스코니가 이 나라를 쥐고 있고 모라티는 가족이 밀라노 시장이어도 축구장을 만들 수 없어. 이게 전부를 말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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