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17 21:28
도서관에서 811.15 ㅎ155(이 번호 맞았나요?; 암튼..) 찾으라고 하면 당연히 책 찾아오라는 얘기인데,
그걸 몰라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니 도서관 근무자로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일종의 직업병=_=
믿었던 정형돈은 숫자가 아니라 글자일거라고 우기지 않나, 대학도 졸업한 노홍철도 석사라는 하하도 학교 도서관을 이용해보지 않은거냐!!
어쩐지 티비 속으로 들어가서 책을 찾아주고 싶었어요.
정말이지 추석 다음날은 책이 어찌나 많았던지, 책 꽂는 꿈도 꾸었더랬지요ㅜㅜㅜㅜㅜ
인간들아 책 좀 그만 봐......아니 이게 아니죠;
그런데 오늘 무도 대형기획에 비해 좀 루즈하더군요.
너무 빨리 실패해버려서, 당연하지만 사실 폭탄 안 터진다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다보니 민망.
긴장감도 떨어지고........였다가 마지막에 뙇!ㅋㅋㅋ
진짜 홍카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깜짝 놀랐어요*.*
2011.09.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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