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장님의 포스가 쩌렁쩌렁...

오늘은 째깍째깍 3일을 향해 가는 시계로 긴장감 유발.....

매회마다 진짜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입니다.

 

정말이지 대사가 너무 좋네요.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 잘 살고 또 그들 사이의 관계가 너무나 적나라하게 잘 드러나는 멋진 대사들...

민재와 원재가 차를 마시며 나누는 대화나 회장님과 사모님의 속마음 따로 겉모습 따로인 대화나...

 

옆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창작물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늘 마지막 장면도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하루종일 욕먹고 힘빠졌다는 누나의 푸념을 듣다가 결국 눈물흘리는 막내의 애틋한 모습....

 

 

P.S. 고수....이 멋진 남자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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