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 항상 그렇듯이 혼자 놀러갔다가 무빙워크 바로 옆에 있길래 

오잉? 눈 동그래져서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저녁 메뉴가 삼겹살& 소시지였는데 맛있는 술이 있으니 더 맛있더군요.

동거인도 술 맛나다고 잘샀다고 칭찬해줬어요.

근데 이 술이 칵테일용 술인것 같다고. 고뤠?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동거인이 출장갔다가 면세점에서 사온 발렌타인 18년산-20년산이랑 자메이슨?제임슨?이랑 맛이 비슷한것 같아요.

좋은 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술먹고 어지러운 세상 잊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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