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3 20:52
1. 오늘 일이 있어서 오후에 가는데 메모에는 분명히 ** 역 3번이라고 적어놓고 실제로는 6번으로 나가는 바보인증... 나중에 메모 찾아보니 멀쩡하게 3번출구라고
적혀있어서 민망해졌습니다.
2. 오늘 뭘 잘못 건드렸는지 상담중에 핸드폰이 몇 번 울렸고 그걸 끄다가 핸드폰 오작동으로 고생좀 햇습니다. 결국 껐다가 다시 켜서 수습을 했죠. 제 아이폰이
지난달로 무료보험 끝인데.. 아이폰엔 무료보험이 끝나면 고장나도록 시한장치가 되있는건지...
3. 걸그룹 멤버들 볼때 의외로 설리외모가 좀 평범해 보입니다. 그냥 한 동네에서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미지가 떠올라요. 같은 그룹에서 크리스탈이나 아니면
다른 걸 그룹 멤버들하고 비교해보면 유난히 두드러지죠. 그래서 삼촌팬들이 설리를 좋아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문장은 설리팬들한테 미움 받지 않
기 위해 나름 신경써서 쓴 문장입니다)
4. 오늘 저녁에 어머니께서 카레를 또 해놓으셨습니다. 카레라이스 먹을때는 자연스럽게 배추김치를 찾습니다. 여러분은 카레 먹을때 꼭 찾는 반찬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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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친구들 중에 구김없이 자란 그런 아이들 있잖아요.
나쁘게 보면 단순하고 눈치없는 거지만 사실은 해맑고 순수한- 또는 피해의식이나 열등감 같은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요.
그건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나는 거라는 생각에 부러워하는 성정 중에 하나예요.
4. 집에서는 배추김치나 오이짠지요. 깍두기도 좋구요. 단무지를 고추가루랑 참기름이랑 해서 무친 것도 꽤 어울려요.
엄마가 해준 카레를 먹어본 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