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만옥을 보았습니다.

2012.05.01 15:40

걍태공 조회 수:5324

어제 베이징에서 타이페이로 가는 비행기 안이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의 오른쪽 한 칸 뒤에 장만옥과 그 매니저로 보이는 사람이 앉았습니다.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는데, 옆자리에 앉은 이가 뒤에 장만옥이 있다고 귀뜸을 해줘서 알았습니다. 별다르게 꾸미지 않아서 그런지 평범해 보였습니다. 그냥 얼굴이 좀 심하게 작은 삼십대 초반의 평범한 아가씨 정도?


화장실 다녀오는 길에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정중하게 물었더니 매니저가 매몰차게 안된다고 거절했어요. 옆에 앉았던 이는 사인 해줄수 있냐고 물어봤다가, 팔꿈치 아파서 안된다고 거절당했답니다.


흥, 치사해서 안 찍고 만다. 장만옥, 어느 영화에 나왔었는지 이젠 기억도 안난다궁! 우리 지민양이었다면 안에 들어가서 수영하고 싶은 그 똘망똘망한 눈으로 눈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게 해주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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