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에게 2:0으로 패하고 베르통언이 우리 너무 늙었다, 더 많은 말을 하지 않겠다고 인터뷰했는데


'We probably also attack badly because we are too old, that must be it now, surely? We have a lot of quality up front, but so does Morocco, and they came out better today. This is very frustrating.'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1474581/Jan-Vertonghan-fumes-Morocco-shocks-CALAMITOUS-Belgium-2-0-shipping-two-identical-goals.html


경기 후 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베테랑 수비수 얀 베르통언(35, 안더레흐트)이 주장 에당 아자르(31, 레알 마드리드)와 케빈 더 브라위너(31, 맨체스터 시티)를 저격하는 발언을 한 것.

'골닷컴'과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베르통언은 "머릿속에 너무 많은 것들이 떠오르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들이 말이다"라며 "아마 우리가 전방에서도 너무 늙었기 때문에 형편없이 공격한 것 같다. 우리는 충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물론 "가까운 포스트에서 같은 골을 두 번이나 내줬다"라고 실점 이야기도 덧붙이긴 했다.

이는 아자르와 더 브라위너의 발언에 대한 반격으로 보인다. 앞서 아자르는 "우리 수비수들은 가장 빠르지 않고, 모로코는 그것을 알고 있다"며 수비진의 노쇠화를 언급했고, 더 브라위너 역시 "우리는 우승할 수 없다. 우리는 너무 늙었고, 이제 더 많은 치료와 휴식이 필요하다"며 팀 사기를 낮췄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998125



경기 전에 케빈 데 부루이너가 팀이 너무 늙었다, 맨시티에서 뛰는 것과는 다르다 이런 발언을 했죠.


“No chance, we’re too old,” De Bruyne said. “I think our chance was 2018. We have a good team, but it is aging. We lost some key players. We have some good new players coming, but they are not at the level other players were in 2018. I see us more as outsiders.”


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soccer/worldcup/2022/11/27/kevin-de-bruyne-belgium-too-old-win-world-cup/10785202002/


경기 패배 후 마르티네스한테 기자가 저 발언에 관해 물어 봤습니다.


“This is the first time I’ve heard those comments,” said Martínez, the Belgium head coach. “At a World Cup players have to speak to the media every day, 90% of it will be positive but there are always one or two lines that don’t fit into the context.

“We are all professionals and we know how to perform. A player is allowed to air their view. We’ve been together for six years now and comments won’t help us to win. Maybe it was a double-bluff. It’s what happens behind the scenes that matters.”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2/nov/27/roberto-martinez-denies-belgium-distracted-by-kevin-de-bruyne-we-are-too-old-claim-world-cup


"We can't play in the same way as Manchester City. As a national team you have to adapt to the players you have around you. Does it frustrate me sometimes? Yes, but I should show that less although that is the perfection I strive for."


https://www.reuters.com/lifestyle/sports/de-bruyne-admits-emotions-can-get-better-him-2022-11-25/


De Bruyne’s prickly side is also well-known at club level. "With Kevin sometimes it depends on his mood, sometimes he is a little bit like this … Grrrrr …. when he is a little bit not happy,” City manager Pep Guardiola has said previously.


보니까 집에서 맨시티 경기보다 안 풀리면 화내며 소리지르고 그래서 와이프와 애들이 다 피한다는데 대개 자존심강한 성격같던데 전에 첼시 시절 무리뉴가 불러다 다른 선수들과 지표 비교해서 굴욕감을 느끼게 해 상처받았다는 말을 한 적 있지 않나요. 무리뉴 안티들은 이 일화를 무리뉴가 선수 장악에 실패했다는 예 중의 하나로 많이 언급하고요. 저 대표팀 발언은 메시나 레반도프스키가 해도 까이다 못 해 티끌이 되어 날아 다닐 정도로 까였을 소리를.


유로2012 때 어느 해설 위원이 벨기에에 관해 아는 거 없으니 , 이 때는 아자르도 릴에서 건너와 첼시에서 뛰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고 한 때였고, 주구장창 조직력이 별로다, 조직력이 갖춰지면 일 낼 수 있다 한 가지 곡조로 밀고 갔는데 지금 벨기에는 그 조직력도 문제인 듯. 그 시기에 데 부루이너가 국대에 뽑히기는 했나 기억 안 나네요, 첼시 유스 아니었나. 아자르야말로 한창 때 벨기에 국대 짊어지고 갔고 정작 아자르는 조용한데.



채널 돌리기 귀찮아 mbc 고정해 놓고 들었는데 박문성은 진짜. 목소리가 얆아서 흥분하면 삑사리 나서 귀가 피곤함. sbs는 이승우가 박지성한테 아부를 너무 해서 불편함.



무리뉴가 퇴물이니 뭐니 해도 인성 파악은 나름 함


특히 무리뉴 감독은 과거 토트넘 시절 손흥민을 지도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는 "현재 유럽 축구는 개인적인 면에 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일본 선수는 지도한 적은 없지만 아시아 최고 선수(손흥민)를 지도한 적이 있다. 그를 보면 팀을 최우선으로 하고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팀을 위해서 뛰는 멘털리티를 갖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https://www.chosun.com/sports/world-football/2022/11/24/KIRJRVWSUI3UDL4BXXXKPZMJNU/





Look at De Bruyne's face when Lukaku is giving the team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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