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2012년 10월 한미 글로벌은 “메가기둥 9층 철골 용접 부위의 콘크리트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균열 부위가 심각한 수준이므로 설계사·감리단 등과 용접 방안을 협의하기 전 추가 용접은 불가하다”고 의견을 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는 롯데건설측에 확인한 결과, 박영인 롯데잠실프로젝트 총괄이사는 “해당 균열은 콘크리트의 문제라기보다 용접 때문에 생긴 게 확실하다”며 “콘크리트란 게 원래 균열이 가는 성질이 있는데, 이 정도의 금을 문제 삼아 공사를 중단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이후로 다른 곳의 문제들도 다시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제가 건축쪽은 문외한이라 뭐라 말할 처지는 못 돼죠.

균열이 갈 수도 있는 재료인 것 같긴 한데, 그래서 균열이 안 가게 지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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