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설명만 드리자면
암투병중이신 어머니께서 무대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장하셨고 군복무중인 지원자가 어머니 옆에서 라디의 어머니를 불렀습니다
심사위원을 포함한 주변은 눈물바다가 되었고...그분은 노래를 잘불러서 합격했고요
설명에 따르면 어머니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나와서..저도 보면서 저렇게 움직이셔도 되는걸까 의아하긴 했어요
그 청년은 굳이 사연팔이 안해도 노래 잘하던데... 하긴 선곡도 '엄마'였죠ㅠ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노래를 하는 건 그럴 수 있지만 굳이 상태 위중한 환자 분을 무대에 올려서 그것도 바로 옆에 앉혀 눈물 줄줄 흘리시는 장면, 클로즈업으로 내내 보여주고... 아휴 진짜 슈스케 제작진은 욕 좀 대차게 ㅊ먹었으면 좋겠어요ㅠ
근데 오늘 너무 감동삘로 가려고 한다. 이제 이거 그만해라라는 이야기가 나오긴 했어요. 슈스케 감동컨셉 좀 지겹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