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7 14:56
화천대유는 누구껍니까!(사진에서 사용된 문장에는 느낌표입니다.)
국민의 힘은 추석 전에 곽상도이원 아들이 퇴직음으로 50억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하지요.
추석전에 알려주면 추석민심에 좋지 않겠죠.
그리고 추석민심에서 이재명을 안주삼아 이야기해야 하는 데, 완전 작전 실패가 되고요.
저도, 추석동안, 그리고 추석이 낀 일주일동안, 이껀에 대해 많이 듣고 많이 대화했습니다.
말이 대화지, 서로 말만하고 듣지 않는거죠. 그리고 상대가 화를 내는 것을 감내해야 했습니다.ㅠㅠ
저들의 작전은 너무 뻔합니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에게 의심을 갖게하는 거죠.(2007년 대선의 이명박 수준으로 만드는 거죠..)
그래서, 닥치고 특검을 주장합니다.
"한점 부끄럼이 없으면 특검을 받아서 깨끗함을 인증받아라...."
국힘 관계자들이 계속 나타나는 데도, 이 자신감은 대체,,,
‘곽상도 아들 50억’에 분위기 역전...민주당 “상도대유”, “국민의힘발 법조 게이트”
https://www.vop.co.kr/A00001598815.html
김영배의원(민주당)은
“공수처와 검찰, 경찰, 금감원과 국세청이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정치와 사법, 토건 자본 기득권의 흑막을 들추고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특권 공동체의 반칙과 불법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에서도 당연히 화천대유관련 조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특검이 아니면 민주당이 뭔가 수사를 막는 것처럼 프레임을 짜려고 할 것 같아 미리 언급합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이 지난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로 추천한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을 비롯해 최순실 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대장동 논란 ‘키맨’으로 지목된 남욱 변호사의 변호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 등이 화천대유 법률 자문 변호사 및 고문으로 활동한 점을 언급, “법조 출입 기자, 법조인들, 부동산 투기업자들이 모여서 만든 대장동 사건”이라고 표현했다.
2021.09.27 15:47
2021.09.27 16:16
2021.09.27 18:41
방금 뉴스 보는데 이재명이 얘기하는 거 보고 빵 터졌….
"그 50억 받은 박상도 의원 아들은 유전자 검사를 해도 박의원 아들이겠죠? 제 아들이라고 할까봐 미리 말씀드리는 겁니다."
2021.09.27 19:26
키머준이 옛날에 음모론 많이 썰풀었으니,
나도 요즘 내가 신뢰하는 김준일씨 추리소설 하나 올려드리죠.
https://www.facebook.com/plugins/post.php?href=https%3A%2F%2Fwww.facebook.com%2Fjoonilkim.kji%2Fposts%2F4116750865119405
2021.09.27 20:11
알고 있었을테니(뇌피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과하라는게 핵심이네요
2021.09.27 20:21
유동규, 성남시장 비서실과 '대장동' 적극 소통 정황 / JTBC뉴스 2021. 09. 27. 19:57
내부 관계자들은 유 전 본부장이 이재명 시장 측근인 정 모 실장과 직접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했다고 증언했습니다.
[B씨/성남시 관계자 : 유동규 본부장하고 당시 시청 2층이라고 하는 시장실, 그 정책실장이라고 했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잘된 거죠.]
이른바 '2층'은 성남시 비서실을 지칭하는 은어입니다.
대장동 개발이 다른 사업 진행 과정과는 차이가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B씨/성남시 관계자 : 공사는 담당부서를 만나서 얘기가 되고 필요한 경우는 시장 승인을 받는 거잖아요. 그런데 거꾸로 된 거죠. 2층(비서실)에서 바로 보내고…]
유 전 본부장은 당시 대장동 개발의 실무를 책임진 인물입니다.
시장 비서실과 적극 소통했다면 이익 배분 구조 등도 공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취재진은 해명을 듣기 위해 유 전 본부장과 정 모 실장에게 통화를 시도했지만 둘다 전화 번호를 바꾼 상태였습니다.
2021.09.28 17:28
2021.09.28 17:30
저도 그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몇몇 분이 그러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