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21:06
필립 모리스
거짓말 같은 실화와 짐 캐리 그리고 이완 맥그리거를 가지고 꽤 흥미로운 게이 로맨스를 만들어냈습니다.
단,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서만 말이죠. 좀 더 깊은 주제의식을 원한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나잇앤데이
공식대로 잘 짜맞춘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 카메론 디아즈도, 탐 크루즈도 스토리도 모두 식상합니다.
하지만 여름 극장가엔 이런 영화도 필요하죠.
슈렉4에버
40대 가장의 자아 찾기 + 마법으로 인생 바꾸기 + 레지스탕스 혁명 + MTV식 군무 + 눈물 나는 가족애 = 슈렉4
슈렉4의 가장 큰 장점은 이 시리즈를 끝냈다는 겁니다.
2010.07.02 00:15
2010.07.02 14:50
2010.07.02 18:04
2010.07.03 18:31
신파 그 자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