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4 11:48
덱스터가 입버릇처럼 말하는 다크 패신저에 대해 한나가 웃긴다 그건 너 자신이지 그 누구도 아니야...이러는데..한나의 아버지가 방문합니다..
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새사람이 되서 찾아왔다면서 한나의 마음을 조금씩 사는데..덱스는 여전히 경계중입니다..
그 와중에 방화사건은 계속 일어나고..심지어는 운행중이던 버스에서도 일어납니다..버스에서 범인의 사인- It`s BOBBY라고 차창에 써놓은 걸-을 보고 덱스와 뎁은 범인이 유치한 심성-어린이들이 잘못 저지르고 그건 얘잘못이야 할때 it`s를 쓴대요-을 가진 인물이란 걸 파악하게 되고..덱스는 뎁이 미성년 범죄기록 보관소에서 연락이 오길 기다리는 중..먼저 들어가 자료를 찾아보고 범인을 찾아갑니다. 자신의 제단에 올려놓고 칼을 찌르려는 순간..덱스는 뎁이 경찰을 이끌고 온 걸 알게 되고 후다닥 도망칩니다..
그 와중에 한나의 아버지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딸에게 새 사업을 하게 돈 내놓으라고 주절대고..딸이 돈 없다고 하자..딸의 농원을 차로 박살냅니다. 그리고는 덱스를 찾아와서 한나가 저지른 모든 살인에 대한 힌트를 르포 작가에게 돈받고 발설한 게 자기라면서 자기가 아껴둔 게 하나 있는데..한나가 저지른 첫번째 살인[보호감찰관]을 목격한 목격자가 있는데 내가 걔를 경찰에 넘기면 한나는 감옥에 가야한다고..그니까 니가 돈 내놓으라고 덱스에게 위협합니다..그래서 덱스는 한나에게 다른 사람들처럼 그냥 처리해버리면 어때?하고 묻지만 한나는 친아버지니까 그럴 수 없다고 하고..그래서 덱스가 처리합니다..코드에 맞진 않지만..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고..한나의 아버지는 넌 지금 악마에 들린 것 같다고 하지만..덱스는 그냥 이제 다크 패신저가 없고..자기가 바로 그 사람이고 죽이길 원한다며 스스로를 인정합니다.
그 와중에 라구에타는 자신의 상관이었던 톰과 독스가 죽었던 창고에 대해 조사하고..거기가 덱스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 임대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라구에타는 자기가 덱스를 심문하겠다고 하지만..톰은 덱스가 자기를 아버지처럼 따랐다고 자기가 직접 말해보겠다고 합니다.
퀸은 자기 여친인 나디아를 조지가 두바이의 섹스클럽에 넘기겠다고 했단 걸 연락받고는 부랴부랴 달려가서 조지를 죽이고 정당방위로 위장합니다.
*불쌍한 바비..슈퍼내추럴을 떠나자마자 또 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