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2 11:30
안녕하세요
이인입니다.
며칠 전에 목감기로 고생고생을 하다가
가까스로 다 나았다 싶었는데 어젯밤엔 또 극심한 치통이 . . . OTL
조만간 치과를 가긴 가야겠는데
제가 의료계에 불신이 많다보니 추천 없이는 발길이 잘 떨어지지 않더군요.
혹시
http://www.djuna.kr/xe/index.php?mid=oldmain&search_keyword=%EC%B9%98%EA%B3%BC&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10842516
이 게시물의 치과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있나 해서요
구 게시판이라 댓글들이 안보여서 도저히 찾기가 힘듭니다.
2010년이니 5년전 이야기네요
당시에는 '오오 괜찮다 저기라면 믿고 가겠어!' 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찾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 . . (누가 예상이나 했겠느냐만은 . . . )
과거의 기억을 공유하신 분들은 힘을 좀 나누어주시길 바랍니다.
꼭 저기 아니더라도 괜찮다 싶은 치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04.02 12:07
2015.04.02 12:21
저도 거기를 염두에 두고 있긴 합니다 : )
2015.04.02 13:07
링크하신 글의 치과가 어딘지는 모르겠고 여기에서도 몇 번 언급된 적 있는 비슷한 종류의 치과로 대흥역 그린치과가 있습죠. 유명한 곳이긴 한데 사람마다 평이 극단적으로 갈리니 한번 검색이나 해보세요.
2015.04.02 13:16
관련 포스팅을 보니 과잉진료 없는 걸로 유명한가보네요 끌립니다 : D
2015.04.02 13:11
직장 동료들에게 수소문해서 직장과 가까운 곳 중 선택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통이 극심한 정도면 신경치료가 예상되는데 어찌 일주일에 두세번씩 여행(?)을 하실 시간이 되실런지...
2015.04.02 13:18
일단 회사 근처에는 치과가 없고 . . . 차로 10분 이상?
점심시간 전후로 다녀오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본문에 쓴대로 의료계에 불신이 있어서 ( . . . ) 모험은 피하려다보니
치통은 거의 사라져가고 요지는 구강 내 전체적으로 견적을 내야 하기 땜시렁 . . .
2015.04.02 13:17
여름숲님 말씀처럼, 신경치료 케이스라면 집 or 직장 가까운 친절한 치과가 짱이에요 ㅋ
프랜차이즈 치과만 피해도 폭탄은 대강 거를 수 있어요~
2015.04.02 13:18
도망가지마세요!!
2015.04.02 13:23
2015.04.02 13:53
3년전쯤에 대흥역 그린치과는 신경치료는 안한다고 했어요. 전화부터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015.04.02 14:04
충치치료만 한다고 써있더군요 전화도 바빠서 안받는다고 써있ㅋㅋㅋㅋ
갈만한 가치가 있어요 (충치쟁이)
2015.04.02 16:08
2015.04.02 16:32
오오 . . . 조금 멀긴 하지만
추천 감사합니다 : )
2015.04.02 21:29
서래마을의 인치과도 추천해요. 과잉진료가 절대 없고, 설명도 자세히 잘해주십니다.
2015.04.02 21:51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목동역 근처에 있는 사람사랑치과도 나름 추천할만 한 것 같아요. 거기서 신경치료와 어금니 빼기를 해봤는데, 일단 의사가 치료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설명을 잘해주고 무엇보다 힘들이지 않고 치료해주는것에 +5점 정도 줄 수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