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모두에게 완자가] "못 봐. 죽었어 ^^"

2013.05.21 23:50

zxmn 조회 수:15523

http://www.rigvedawiki.net/r1/wiki.php/%EB%AA%A8%EB%91%90%EC%97%90%EA%B2%8C%20%EC%99%84%EC%9E%90%EA%B0%80#s-2.3

만갤 체크하다가 뭔 말인가 했는데 지금은 수정되어서 찾아볼 수 없는 거였네요.

패러디가 재밌습니다.

~~더 흥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포인트는 해맑은 웃음 "^^"

이 게시물을

평범한등대

2013.05.22 00:14

헉. 그부분 삭제되었군요... 뭔가 삭제요청한 사람들 맘도 알겠는데, 뭔가 아쉽.. 오랜만에 빵터졌엇는데..

댓글
국사무쌍13면팅

2013.05.22 00:51

저게 정말로 어머니에게 친 드립인가요; 제정신이 아닌 여자네요.

댓글
서브플롯

2013.05.22 00:57

원본보니 섬뜩하네요.. 무슨 싸이코패스 스릴러 영화에 나올법한 대사인가 싶기도 하구요..

댓글
jane

2013.05.22 01:00

이미 다른 사이트들에선 말들 많이 나왔죠.
완자네 가풍이 그런거다, 어머니도 웃었으니 남들이 욕할만한 문제는 아니다.. 라는 반응을 너무 많이 봐서 저만 이상한 사람 된 기분이었는데...

댓글
평범한등대

2013.05.22 01:10

저부분만 보면 좀 그런데 맥락이 좀 잇지 않나여.

댓글
아침

2013.05.22 01:16

저희 집도 남들 보기에는 막말 같은 농담을 잘 해서 이해가 가네요. 저라면 저렇게 말하지 않겠지만 완자님에게는 나름의 가풍이 있겠죠.

댓글
잔인한오후

2013.05.22 01:16

전 아무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고 넘겨서, 나중에사 이상한 사람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댓글
중도미가

2013.05.22 01:20

원문은 안봤고 저부분만 보면 그냥 웃기네요.
원래 부모자식간에 하는 짓을 남이 봤을 때 겁나 싸가지없게 보이는 게 한두개가 아니죠.
본인들이 괜찮다는데 남들이 너무 뭐라 그러는 것도 거시기한 일이죠.

댓글
경험치 +10

2013.05.22 01:53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저 둘 사이엔 저런게 통하는 사이인가보다 하고 말았는데요. 놀라긴 했지만 원래 저러고 노는 사이인가보다 정도요. 저렇게 말도안되게 웃어버리면서 가볍게 넘기면서 기분을 푸나보다 뭐 이런식.

댓글
팔락펄럭

2013.05.22 02:08

가족들만 이해하는 의사소통방식 다들 한 두가지는 있지 않나요. 작가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그걸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거.

댓글
quichekazmara

2013.05.22 02:17

전 이게 조금 이상한 농담 정도로 보여요. 그래서 욕하는게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댓글
익명요

2013.05.22 02:53

이무슨 오바의 결정판같은 일이..
옛날 에쵸티가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 라고 노래불렀다고
김단지양을 찾아헤매다 급기야는 누구냐던 소동을 보는 기분이네요.
볼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전후 맥락없이 몰고가는게 놀라워요.
당시에 그냥 본사람들 중 집안 분위기인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본사람이 태반일껄요.

저역시 그렇구요.

엄마와 작가의 유대관계속에 충분히 할수있는 말들중 하나일거라 믿어의심치않아요.

댓글
27hrs

2013.05.22 05:28

전 이게 문제가 된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요?
이걸 가지고 무슨 패드립 운운하는 것도 웃기고요.
'돌아가셨어' 따위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서가 있는 거 아닌가요, 상대가 나와 가까웠을 수록.
와 어떻게 그걸 이해를 못하지?

댓글
침엽수

2013.05.22 06:12

별걸로 다 욕을 먹네요. 엄마랑 둘이서 이러고 논다(?)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 걸까요. 개그 코드야말로 사람마다 다 다른데 말입니다.

댓글
소린

2013.05.22 06:25

작가가 표현력이 좋았으면 페이소스가 담긴 웃픈 상황 묘사가 되었을 텐데...

댓글
bro

2013.05.22 07:24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 딸과 하는 농담은 남이 알게 해서는 안되겠어요.

댓글
봉산

2013.05.22 08:14

들은 사람이 웃었다는데 별 걸 가지고 다; 가족간에 통하는 게 따로 있죠.

댓글
사람

2013.05.22 08:51

딴소리지만 외할머니가 더 오래 살아계셨으면 좋았을텐데
우리엄마 짠해...

댓글
walktall

2013.05.22 09:33

듀게에서도 비슷한 종류의 리플을 보고 깜짝 놀라고 불쾌했던 적 있었는데 개그로 쓰셨던 건지도 모르겠군요.

댓글
안녕하세요

2013.05.22 09:57

저도 한 진지 하는 사람인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에 설명까지 친절하게 달아 놨고만요. 모두가 내 말을 농담으로 들어달라는 게 아니라 엄마하고 둘이 '통하는' 농담을 한 것뿐이잖아요.

댓글
사과식초

2013.05.22 09:57

보랏 같은 영화는 상영 할 수 도 없겠네요

댓글
브누아

2013.05.22 10:13

오지랖쩐다는 말을 해주고싶은...

댓글
루미큐브

2013.05.22 10:38

오지랖이 태평양이네

댓글
basia

2013.05.22 10:55

저 말이 뭐가 잘못된 거죠? -_- 모녀 사이가 엄청 친근해보이는데요

댓글
숲숲

2013.05.22 11:02

.

댓글
봉산

2013.05.22 11:11

#숲숲:
엔하위키 가끔 문체나 의식이 바보같아요. 고등학생이 적은 거 같고.
그보다 '나쁜 쪽으로 여자답다'나 '여자답다'라는 건 대체 뭔 소리임? PC한 스테이트먼트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
느낀다는 우월감 이야기는 또 뭐여...

이 카툰을 두고 갑론을박이 나올수도 있고 위키에 그게 들어갈 수도 있는거죠. 들어갈수도 있는데,
글만 봐서는 사람들 사이에 오간 이야기를 수집한 게 아니라 저 위키 작성자가 생각하는 점을 '~라고 한다.'
라는 어미만 붙여서 적어놓은 것 같아요=.= 뭐 그게 위키죠. 위키긴 한데....

댓글
검은 개

2013.05.22 11:22

우리집 와보면 거품물고 기절할 사람들이구만ㅋㅋㅋㅋ 세상엔 쓸데없이 훈수두고 싶어하는 유리심장들이 너무 많네요.

댓글
익명요

2013.05.22 12:00

완자가에대한 태클은, 동성애에대한 거부반응가진사람 더하기, 평소에 맘에안들게삐딱하게보던사람
뭐 대충 이 두부류가 만들어낸 조합인듯해요. 가끔 댓글보는데 물고늘어지는 사람들 장난아니죠.

인터넷의 폐혜얘요.
진짜 이해력이딸리면 어디가서 이해시켜달래던지 나몰라요하고 끝낼일도 인터넷에서는 공론화되고 거대화되서 몰고가기가 딱 좋다니까요.
자유를 즐기지못하는사람들이 모이면 얼마나 방종하게되는지를 보여주는게 요즘 우리나라 인터넷 문제들인거같아요.
온갖속에있는 말들 적개심 분노등을 체면구길일없이 드러내게되니..

댓글
tealight

2013.05.22 13:11

카툰 보다 사람들 반응이 더 웃기네요~^^ -- 이렇게 댓글 달면 혼난다는 거죠?..ㅠ.ㅠ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233
126482	프레임드 #828 [4]	Lunagazer	2024.06.16	56
126481	게시물 목록이 884페이지까지만 보이네요 [2]	civet	2024.06.16	142
126480	'걸어서 세계 속으로' 축구선수 이름 자막 사고를 기억하시나요? [4]	civet	2024.06.16	447
126479	the crow Eric Draven guitar solo/INXS - Kiss The Dirt (Falling Down The Mountain) (Official Music Video) [8]	daviddain	2024.06.16	48
126478	[게임바낭] 조현병 체험 게임 두 번째 이야기,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 잡담입니다 [2]	로이배티	2024.06.16	186
126477	우주소녀 성소 중국어	catgotmy	2024.06.16	120
126476	넷플-마담 웹, 짤막평 [4]	theforce	2024.06.16	263
126475	야채듬뿍 더 진한 음료	catgotmy	2024.06.15	126
126474	영드 "더 더럴스(The Durrells)"와 비슷한 분위기의 가족 드라마 있을까요? [3]	산호초2010	2024.06.15	159
126473	Interview With the Vampire’ Director on Casting Tom Cruise Over Daniel Day-Lewis and the Backlash That Followed: ‘The Entire World’ Said ‘You Are Miscast/벤 스틸러의 탐 크루즈 패러디’	daviddain	2024.06.15	84
126472	프레임드 #827 [4]	Lunagazer	2024.06.15	68
126471	TINI, Sebastián Yatra - Oye	catgotmy	2024.06.15	42
126470	나와 평생 함께가는 것 [2]	상수	2024.06.14	265
126469	[KBS1 독립영화관] 버텨내고 존재하기 [1]	underground	2024.06.14	133
126468	[영화바낭] 좀 이상한 학교와 교사 이야기. '클럽 제로'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6.14	297
126467	영어하는 음바페/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에 적응 잘 한다는 베일	daviddain	2024.06.14	79
126466	프레임드 #826 [4]	Lunagazer	2024.06.14	62
126465	유튜브 자동번역 재미있네요	daviddain	2024.06.14	177
126464	Mark Forster - Au Revoir [1]	catgotmy	2024.06.14	89
126463	올해 오스카 명예상 수상자들은... [1]	조성용	2024.06.14	237

첫 페이지 5 6 7 8 9 10 11 12 13 14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9